2021. 6. 17.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라모스, 화이트, 외데가르드, 코망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세르히오 라모스가 향할 팀은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비야 중 한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비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라모스는 레알과 계약을 연장하는데 실패하면서 16년 만에 레알을 떠날 예정이다. (아스)
브라이튼은 수비수 벤 화이트에 대한 아스널의 4,000만 파운드(약 632억 원) 제의를 거절했다. 화이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나섰으며, 5월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스카이 스포츠)
아스널은 지난 시즌 후반 임대했던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레알 마드리드에 남기로 결심하면서 영입을 철회할 것이다. (아스)
윙어 킹슬리 코망은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한 뒤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인터 밀란은 PSV 아인트호벤의 수비수 덴젤 둠프리스를 영입하기 위해 에버턴과 경쟁할 것이다. (부트발 인터내셔널)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5경기 6골을 넣은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수 니콜라스 곤잘레스를 구단 최고 이적료인 2,500만 파운드(약 395억 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가디언)
토트넘은 브라이튼의 라이트백 타릭 램프티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램프티는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1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스카이 스포츠)
브라이튼은 또한 스트라이커 대니 웰벡과 재계약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디 아거스)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하려던 희망은 두 클럽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맞붙게 되면서 복잡해졌다. (텔레그래프)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미드필더 산데르 베르게에 대한 아스널의 제의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가능성이 있다. 베르게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셰필드 스타)
리즈 유나이티드는 윙어 에즈잔 알리오스키가 잔류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알리오스키는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올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지난 시즌 마지막 날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미러)
크리스털 팰리스는 새 감독 찾기를 계속하면서 루시앙 파브레 전 도르트문트 감독과 협상하길 바라고 있다. (선)
맨유는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를 영입하기 위해 첫 제의를 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에 거절했다. 아틀레티코는 트리피어의 이적료로 3,500만 파운드(약 553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원하고 있다. (가디언)
첼시는 인터 밀란의 풀백 아슈라프 하키미를 영입하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13억 원)에 마르코스 알론소를 더한 제의를 했다. 파리 생제르맹도 하키미를 원하고 있다. (라 리퍼블리카)
FOR SMARTPHONES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에서도 '하찮은 블로그'의 해외축구 가십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