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결승 나이지리아v아르헨티나 결과

 

 

나이지리아 0 - 1 아르헨티나

                         57' 디 마리아

◆선발명단

나이지리아 - 반제킨, 오콩코, 아델레예, 아팜, 아데페미, 아이작, 아질로어, 카이타, 오코롱코, 오뎀윙기, 오비나

아르헨티나 - 로메로, 가라이, 몬손, 사발레타, 가고, 리켈메, 디마리아, 파레하, 마스체라노, 메시, 아구에로

 

  30도를 넘어가는 날씨 속에 심판들이 물먹는 시간까지 제공할 정도로 힘들었던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올릭픽 2연패로 끝이 났다. 전반부터 주도권을 조금씩 잡아나가던 아르헨티나는 후반 메시가 디 마리아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한번의 기회를 칩샷으로 골키퍼를 넘기며 멋진 골을 넣었다.

  나이지리아도 아니체비와 에크포를 투입시키면서 골을 노렸지만 골키퍼에 막히면서 실패했고 아르헨티나도 추가골은 넣지 못한 채 막판 시간을 끌긴 했지만 잘 마무리 했다.

  최강의 멤버로 대회 전부터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던 아르헨티나는 영국(1908년, 1912년), 우루과이(1924년, 1928년), 헝가리(1964년, 1968년)에 이어 사상 네번째 올림픽 2연패를 이뤄냈다.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게 패배한 브라질은 벨기에를 3-0으로 격파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디 마리아의 결승골

 

나이지리아	경기기록	아르헨티나
14	슛팅	9
7	유효슛팅	9
24	파울	6
6	코너킥	4
1	프리킥	1
0	패널티킥	0
0	오프사이드	0
0	자책골	0
2	경고	3
0	2번째 경고	0
0	퇴장	0
47%	점유율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