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계속해서 왼쪽 윙어를 찾고 있는 리버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포르투갈 윙어 시망을 800만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높이 평가받는 볼프스부르크의 보스니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의 영입경쟁에 합류했다.
맨시티가 노리는건 제코 뿐만이 아니다. 발렌시아의 공격수 다비드 실바와 함께 세명의 레알 마드리드 스타들인 곤살로 이과인, 라파엘 반 더 바르트 그리고 페르난도 가고에게도 대담한 제의를 했다.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저메인 벡포드를 올여름 첫번째 영입선수로 만들려 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하고 싶은 선수들로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 애쉴리 콜을 콕 찝어 말하면서 리버풀과 첼시 운영진을 경악하게 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포츠머스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리옹의 스트라이커 프레데릭 피키온에게 300만파운드를 제의했다.
울버햄튼은 번리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쳐를 700만파운드에 영입하는데 가까워지고 있다.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미드필더 잭 월셔를 임대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접촉했다.
위건의 주장인 33세 수비수 마리오 멜키오트는 카타르의 움살랄로 이적할 것이다. 멜키오트는 팀과의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움살랄과 거액의 계약을 맺을 것이다.
OTHER GOSSIP
잉글랜드 대표팀은 스티븐 제라드가 훈련 중 절뚝거리며 나간 뒤 부상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제라드는 오른쪽 종아리에 심한 통증을 느껴 20분간 치료를 받았다.
잉글랜드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가장 두려운팀이라고 말하며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가장 재능있다고 주장했다.
카펠로 감독은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이 남아공에서 웨인 루니에 의존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아스날의 윙어 시오 월콧은 부상으로 월드컵에 불참하는 데이비드 베컴이 여전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비밀무기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카펠로 감독은 가레스 배리가 예상보다 발목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시키려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길 단장은 글레이저 가문에 대항해 '그린 앤 골드' 시위를 하는 팬들이 '소수'에 불과하며 스카프를 한많은 사람들은 왜 시위하는지 본질조차 이해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아스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친구들에게 피터 힐 우드 단장과 다퉜다고 알려진 뒤 팀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AND FINALLY
미국 국가대표팀은 일요일 남아공으로 떠나기에 앞서 출정식 차원으로 백악관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덴 부통령, 전 미 대통령인 빌 클린턴을 만났다.
스코틀랜드의 크레이그 레빈 감독은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스코틀랜드에게 좋은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