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Blah Blah Blah

[일본드라마] 갈릴레오 (ガリレオ,2007)

GuPangE 2007. 12. 11. 01:08
728x90

갈 릴 레 오

  노다메이후 2년 동안(국방의 의무란..) 잠시 끊었던 일본드라마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이번 분기 드라마중 고른 것이 이 '갈릴레오'.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시바사키 코우가 짝을 이룬 드라마로 후지TV 월요일 9시, 일명 게츠쿠라 불리는 황금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다.. 일본에서의 드라마 시청률이 전체적으로 하락세인지라 게츠쿠의 명성도 약해졌지만 이번 분기는 나름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일본 드라마를 보다보면 소설, 만화가 원작인 경우가 많은데 이 드라마도 원작은 소설이란다.

  귀신, 유체이탈, 인체발화 등 사건의 특이한 현상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우츠미형사(시바사키 코우)가 매번 유카와준교수(후쿠야마 마사하루)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결국 과학적으로 증명해 범인을 잡는 스토리의 반복이지만 증명해나가는 과정이나 중간중간 나오는 코믹함덕분에 꽤 흥미롭다. 또하나의 특이점은 이 두 주인공이 주제가도 불렀다는 것.. 둘 다 가수를 겸업하고 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매회 까메오가 나와 범인이나 사건과 관련된 역할로 나오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히로스에 료코, SMAP의 카토리 신고, 인기 급상승 중인 호리키타 마키, 후카다 쿄코 등 화려하다.

  지금껏 보며 느낀건 유카와 준교수에게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는것?!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