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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사커를 지휘한 지단
20세기 마지막 유로 대회는 사상 최초로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동시 개최되었던 대회였다. 당시 아트사커는 절정이었고 1998년 월드컵에 이어 유로2000을 연속으로 우승하면서 최강임을 입증했다. 골든 제너레이션이 한창 활약하던 포르투갈도 '무적함대'스페인도 이들을 막지는 못했다.
프랑스는 결승전에서 68년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이탈리아와 맞붙었고 델 베키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막판 윌토르의 동점골과 연장전 트레제게의 골로 극적으로 우승한다.
극적으로 골을 넣은 트레제게
프랑스의 우승
이때는 숱이 많이 남아있었던 지단
포르투갈 황금세대의 중심이었던 피구
밀로세비치와 함께 5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클루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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