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K리그1

[K리그 2008] 26R 최종 결과 - 1위 및 6강 확정, 10000호골 탄생

GuPangE 2008. 11. 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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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1 - 2 서울

90' 스테보         21' 김치우

                   36' 데얀

*서울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서울이 김치우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승리하긴 했지만 1위도 놓치고 매너도 놓친 경기였다. 최근 이청용부터 안태은, 고참인 김한윤까지 서울 선수들의 모습은 그리 좋지 못했고 1골이라도 더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팀도 어렵게 만들었다. 홈팀 포항도 4위를 놓치고 서울도 1위를 놓치면서 두팀 모두 아쉬운 경기였다.

 

전남 0 - 0 제주

  나란히 9위와 10위를 차지하고 있던 두팀의 경기. 양팀의 경기는 득점없이 끝나면서 2008시즌을 그대로 마감했다.

 

울산 1 - 0 부산

17' 김태영(o.g)                           

*K리그 통산 10,000호골 - 김태영 자책골

  그렇게 기대했던 10,000호골이 자책골로 탄생한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울산에게는 4위를 확정짓고 플레이오프를 홈에서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골이었다.

 

인천 1 - 3 수원

76' 라돈치치        25' 백지훈 

                      65' 홍순학

                      67' 배기종

*수원 정규리그 1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리그 1위와 6위를 결정짓는 이번 라운드 가장 중요했던 경기 중 하나. 결과는 수원이 3골을 넣으면서 정규리그 1위로 우승을 확정지었지만 인천은 강수일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라돈치치가 넣으면서 2골차로 좁혔음에도 불구하고 전북이 경남에 승리하는 바람에 오랫동안 지켜온 6위자리를 내주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전북 3 - 1 경남

62' 정경호         13' 김동찬

77' 김형범                      

87' 다이치                      

인천이 이기지 못한다면 어느팀이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되었던 경기. 전북이 김동찬의 선취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정경호와 김형범의 골로 역전극을 이뤄냈고 다이치가 쐐기골을 넣으면서 극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대전 0 - 0 광주

  최하위 두팀간의 경기.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았을 테지만 이 두팀의 경기도 득점없이 마무리 되면서 이번시즌은 우울하게 마쳤다.

 

대구 0 - 1 성남

                       27' 한동원

  최근 FA컵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던 성남이 여러 악재를 딛고 대구를 이겼지만 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고 3위를 확정지으면서 플레이오프에서 6위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하우젠 삼성 K리그 2008 최종순위

순위

팀명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수원

26

17

3

6

46

24

22

54

2

서울

26

15

9

2

44

25

19

54

3

성남

26

15

6

5

45

21

24

51

4

울산

26

14

7

5

39

26

13

49

5

포항

26

13

5

8

43

34

9

44

6

전북

26

11

4

11

39

37

2

37

7

인천

26

9

9

9

29

30

-1

36

8

경남

26

10

5

11

35

39

-4

35

9

전남

26

8

5

13

26

40

-14

29

10

제주

26

7

7

12

23

31

-8

28

11

대구

26

8

2

16

46

58

-12

26

12

부산

26

5

7

14

30

39

-9

22

13

대전

26

3

12

11

18

35

-17

21

14

광주

26

3

7

16

22

46

-24

16

득점순위

순위

선수(팀)

득점

경기

1

두두(성남)

15

26

2

데얀(서울)

13

26

3

라돈치치(인천)

12

26

4

에두(수원)

12

25

5

이근호(대구)

11

26

6

장남석(대구)

10

24

7

서동현(수원)

8

22

8

루이지뉴(울산)

8

16

9

에닝요(대구)

8

19

10

슈바(전남)

8

19

도움순위

순위

선수(팀)

득점

경기

1

브라질리아(울산)

6

13

2

에닝요(대구)

6

19

3

데닐손(포항)

6

19

4

이청용(서울)

6

20

5

스테보(포항)

6

21

6

데얀(서울)

6

26

7

이근호(대구)

6

26

8

현영민(울산)

5

18

9

인디오(경남)

5

21

10

모따(성남)

5

21

6강 플레이오프 , 챔피언결정전 일정

구분

 

일자

대진

장소

플레이오프

6강PO

1경기

11/22 (토)

울산 vs 포항

울산 홈

2경기

11/23 (일)

성남 vs 전북

성남 홈

준PO

11/26 (수)

1경기승 vs 2경기승

리그성적 상위팀 홈

PO

11/30 (일)

서울 vs 준PO승

서울 홈

챔피언결정전

1차전

12/3 (수)

PO승 vs 수원

PO승리팀 홈

2차전

12/7 (일)

수원 vs PO승

수원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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