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K리그1

[2009 K리그] 15R 일요일 경기 결과 - 서울, 인천에 대승.. 리그 선두

GuPangE 2009. 7. 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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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3 - 1 경남

56' 김성환         33' 이훈   

57' 김주영(o.g)                             

86' 한동원                           


  성남이 후반에 3골을 몰아치며 4연패에서 빠져나왔다. 반면 경남은 이훈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김성환에 동점골 이후 곧바로 자책골을 내주며 무너졌고 6경기 연속 무패기록도 마감했다.


전북 1 - 1 수원

52' 이동국         15' 하태균


  지난 광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이동국이 이번에도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수원은 전반 하태균이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했지만 최태욱과 이동국의 공격에 후반 동점골을 내주면서 이번에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는데 실패했다.



울산 3 - 1 대구

17' 75' 오장은        47' 이슬기     

24' 이진호                          


  울산이 헤딩으로만 3골을 넣으면 4경기 연속 무패에 성공했다. 역대 홈경기에서 대구에게 지지 않고 있는 울산은 오장은이 2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따냈다. 대구는 3연패를 당하며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는데 또다시 실패했다.



대전 2 - 2 강원

      57' 이성운         2' 김한섭(o.g)

 64' 고창현         36' 김영후


  강원이 전반에만 2골을 앞서가며 최근 득점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지만 대전에게 후반 추격을 당하면서 승리를 거두는데는 실패했다. 대전은 홈에서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강원의 김영후는 K리그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얻는데 성공했다.



서울 5 - 1 인천

1' 8' 정조국        40' 유병수  

37' 42' 데얀                       

49' 고명진                          


  서울이 홈에서 다시한번 화력을 과시하며 인천에 대승을 거뒀다. 10분도 되지않은 시간에 2골을 넣은 정조국과 데얀의 활약에 인천은 계속해서 골을 허용했고 유병수가 만회골을 넣긴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서울은 7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패배한 광주를 누르고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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