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K리그1

[2009 K리그] 16R 토요일 경기결과 - 이동국 5경기 연속골..전북 선두 복귀

GuPangE 2009. 7. 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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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0 - 3 전북

                      33' 에닝요

                           52' 89' 이동국


  이동국이 5경기 연속골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최태욱도 이동국의 골을 도우며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전북은 서울과 광주를 제치고 선두에 복귀한 반면 대구는 리그 5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광주 0 - 1 제주

                     10' 조형재


  선두탈환을 노리는 광주가 제주에게 발목이 잡혔다. 광주는 전반 조형재에게 골을 허용한 뒤 배에 가까운 슛팅 숫자에도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광주는 3연패를 당하면서 주춤하고 있고 제주는 3경기 무승을 마감했다.



전남 3 - 2 부산

        32' 슈바        50' 82' 정성훈

71' 송정현                    

77' 김승현                         


  전남이 각각 1골 1도움씩을 기록한 슈바와 송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을 꺾고 4경기 무승에서 벗어났다. 부산도 정성훈이 2골을 기록하면서 전남을 추격했지만 원정경기에서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울산 0 - 0 성남


  울산이 최근 2연승 분위기를 이어가진 못했지만 5경기 무패에 성공했다. 최근 홈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했던 울산은 슛팅 수에서도 성남에 밀렸다. 성남은 최근 원정 3연패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승리를 놓치면서 순위를 올리지는 못했다.



수원 1 - 0 대전

13' 하태균                        


  하태균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수원의 반전을 도왔다. 하태균은 전반 이상호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기록했다. 팀 내 안좋은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던 대전은 4경기 연속 무패를 마감하며 원정 4연패를 당했다.


경남 0 - 2 포항

                     1' 스테보

                         90+3' 유창현


  포항이 6경기 연속 경기당 2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리그 5연승을 거두고 4위로 올라섰다. 1분만에 스테보의 골로 앞서나간 포항은 경기 종료 직전 한골을 더 추가하면서 최근 가장 뜨거운 팀임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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