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K리그1

[2009 K리그] 23R 토요일 경기결과 - 연패를 끊고 선두를 지킨 서울

GuPangE 2009. 9. 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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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0 - 4 경남

                    12' 김동찬

                 14' 이훈

                    57' 이용래

                       90+2' 인디오


  강원이 홈에서 경남에서 대패를 당했다. 평소같지 않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강원은 경남에 빠른 공격에 4골이나 내주었다. 강원은 10경기 연속 2실점 이상을 당하면서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경남은 김동찬의 5경기 연속골과 함께 4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남 0 - 1 대구

                  25' 레오


  플레이오프행을 노리는 전남이 3연승 뒤 2연패를 당하면서 주춤했다. 대구는 적은 슛팅 수에도 불구하고 레오가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11경기만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하위 대구는 올시즌 원정에서 첫승을 거뒀다.



인천 0 - 0 울산


  최근 2연승을 거두며 6강행을 노리던 울산이 인천과 비겼다. 울산은 인천 원정임에도 좀 더 앞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아 득점에 실패해 3경기 무패에 만족해야 했다. 상위권을 유지하려는 인천은 성남, 전북, 포항 등과 경기가 남아있어 부담스럽게 되었다.



부산 1 - 2 성남

       46' 호물로         24' 몰리나(pen)

                      72' 김진용


  부산이 성남에게 패하면서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홈에서의 7경기 무패기록도 깨졌다. 몰리나에게 패널티킥을 허용한 부산은 호물로가 후반 시작과 함께 동점을 만들었지만 김진용에게 코너킥상황에서 득점을 허용하면서 패배했다. 성남은 3연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탔다.



서울 2 - 1 전북

53' 김치곤         40' 루이스

76' 데얀                         


  1,2위 팀들의 빅매치는 홈팀 서울의 승리로 끝이 났다. 3연패를 당하고 있던 서울은 전반 루이스에게 또다시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김치곤과 데얀의 골로 역전승을 거두고 1위를 지켜냈다. 전북은 루이스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지만 2연승 뒤 패배를 당하면서 아쉽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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