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K리그1

[2009 K리그] 22R 경기결과 - 대구-인천 무승부, 에두, 김영후 맹활약

GuPangE 2009. 9. 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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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0 - 0 인천


 올해 1승 1패를 거뒀던 올해 마지막 대결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하지만 인천은 플레이오프권을 유지하고 있고 대구는 10경 연속 무승으로 최하위를 벗어나기 힘들게 되었다.



전북 4 - 2 제주

37' 38' 이현승         27' 히카도     

72' 루이스         55' 조형재

75' 브라질리아                                  


  골도 많이 나고 경기도 엎치락 뒤치락해 재밌었던 경기. 5경기동안 홈에서 승리가 없었던 전북은 제주의 히카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또다시 위기를 맞았지만 이현승이 2분만에 두 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역전시켰고 후반 제주의 추격에 루이스와 브라질리아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따냈다. 에닝요는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성남 1 - 0 서울

5' 김성환                    


  홈에서는 서울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성남이 이번에도 승리하면서 13경기 무패기록을 이어갔다. 전반 5분만에 골을 넣은 성남은 서울에게 3연패를 안겼다.



경남 4 - 1 전남

   38' 김승현         90+2' 김명운

68' 김동찬                      

82' 이훈                   

88' 송호영                      


  경남이 전남에 대승을 거두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3연승을 거두는데는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김동찬의 공도 컸다. 반편 전남은 4연승에 실패했으며 7경기만에 패배를 당했다.



포항 2 - 2 대전

40' 81' 신형민        13' 박성호     

                     65' 박정혜


  포항이 어렵게 승점을 따내면서 선두 추격을 계속했다. 전반 한골씩 주고받은 경기는 후반 대전의 박정혜가 헤딩골을 넣으면서 역전에 성공했지만 신형민이 두번째 골을 넣으면서 팀을 구해냈다. 포항은 리그 11경기 무패에 성공했으며 대전도 원정경기에서 승리는 놓쳤지만 좋은 경기를 펼쳤다.



울산 3 - 1 부산

          21' 김신욱         90+2' 이원재(o.g)

43' 알미르                     

52' 김신욱                     


  울산이 4연패뒤 2연승을 거두면서 최근 홈경기에서의 부진도 만회헀다. 부산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 끝에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서 4경기만에 패배를 당했다.



수원 3 - 3 강원

     17' 배기종          29' 59' 김영후

44' 89' 에두          49' 마사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수원이 에두의 맹활약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6골을 주고 받은 이번 경기에서 에두는 수원의 3골에 모두 관여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강원도 김영후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5골 2도움)을 올리면서 팀에 큰 보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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