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K리그1

[2009 K리그] 28R 토요일 경기결과 - 치열한 선두, 6강 경쟁

GuPangE 2009. 10. 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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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0 - 1 경남

                     49' 김동찬


  6강행을 위해 가장 승리가 필요했던 7위 경남과 8위 울산의 대결은 경남이 승리하며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울산을 플레이오프진출에 실패했다. 김동찬이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면서 울산의 홈 3경기 무패기록을 마감시켰다. 김동찬은 후반 4분 울산의 패스미스를 단독찬스로 연결해 결승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포항 1 - 0 강원

65' 노병준                          


  포항이 무패기록은 마감되었지만 안방불패를 다시 한번 보여주며 1위경쟁을 계속했다. 5연패로 고전하고 있는 강원에 득점없이 전반을 마친 포항은 노병준을 투입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그대로 적중했다. 노병준이 뒤에서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슛팅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포항은 선두 전북과의 승점차를 3으로 좁혔다.



서울 2 - 2 부산

52' 안데르손        42' 박희도  

 68' 이상협        59' 양동현


  서울이 홈에서 비기며 전북, 포항과의 선두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들었다. 전반 박희도에게 먼저 선제골을 내준 서울은 후반 최근 연속골을 넣고 있는 안데르손이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동점으로 만들었지만 한골씩 더 주고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남 2 - 0 대전

37' 65' 웨슬리                                


  전남이 웨슬리의 2골로 홈에서 3연승을 거뒀고 6강행을 굳혀갔다. 웨슬리는 전반 리바운드된 공을 침착히 선제골로 연결했고 후반 쐐기골까지 넣으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대전은 4연패를 당하며 원정애서도 4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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