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K리그] 28R 일요일 경기결과 - 리그 1위에 가까워진 전북

제주 0 - 2 인천

                     17' 김민수

                     58' 강수일

  최근 알툴 감독이 사퇴한 제주가 인천에도 패하며 7연패를 당했다. 인천은 전후반 한골씩 넣는데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6위자리를 되찾았다.

전북 2 - 0 광주

56' 최태욱                     

86' 루이스                          

  전북이 연패에 빠진 광주를 상대로 5연승에 성공하며 K리그 1위를 굳건히 했다. 최근 홈 3경기에서 9골을 넣었던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도 후반 2골을 몰아넣으며 화력을 과시했다. 최태욱은 3경기 연속 골과 함께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광주는 6연패와 함께 1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성남 3 - 2 수원

    9' 몰리나        20' 리웨이펑

   41' 사샤        69' 김두현

67' 라돈치치                            

  미리보는 FA컵 결승전이 된 이번 경기에서는 성남이 수원을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에서 연속 3골씩을 넣은 성남은 이번에도 3경기 연속골을 넣은 몰리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골을 넣으며 마계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플레이오프를 위해선 남은 모든 경기를 이겨야 했던 수원은 이번 경기 패배로 FA결승만을 바라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