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7. 24 토요일의 BBC가십 - 사미 케디라, 에딘 제코, 루니, 에두아르두

GuPangE 2010. 7. 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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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슈투트가르트의 독일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는 자신이 입단하고 싶은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를 노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에게는 나쁜 소식이 될 것이다.

 

볼프스부르크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를 어떤 가격에도 팔지 않겠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가 새로 영입한 스트라이커 다비드 비야는 대표팀 동료이자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로 온다면 자신이 더 많은 골을 집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첼시는 2,7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벤피카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에게 영입을 제안하며 맨시티에게 큰 타격을 입힐 것이다. 이들은 미드필더 하미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서 벤피카에 2,000만 파운드를 지급할 것이다.

 

인터 밀란의 마리오 발로텔리를 최우선 영입명단에 올린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프랑코 디 산토를 방출 명단에 올려 발로텔리를 기용할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맨시티의 미드필더 파트릭 비에이라와 골키퍼 셰이 기븐은 이미 현재의 선수 구성도 뛰어나지만, 3,0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까지 들어오면 훌륭한 영입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틴 오닐 감독에게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의 윙어 애쉴리 영을 데려오려 시도할 예정이다. 

 

블랙번은 아스톤 빌라의 스트라이커 에밀 헤스키를 2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선수단의 리빌딩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인터 밀란으로 이적시킬 예정이다.

 

웨스트햄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아스날과 맨유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미카엘 실베스트르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그리스의 파나티나이코스는 올 여름 아스날에서 방출된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가 너무 높은 급료를 요구해 그의 영입을 포기했다.

 

2-1로 승리한 뉴욕 레드 불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로비 킨은 팀에서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회피했다.

 

스토크 시티는 웨스트햄의 잉글랜드 대표팀 스트라이커 칼튼 콜에게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인 1,200만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스토크의 스트라이커 제임스 비티는 팀에서 계속 주전 경쟁을 벌이기 위해 블랙번이나 셰필드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거부할 것이다.

 

로이 킨 감독이 이끄는 입스위치는 카디프 시티의 스트라이커인 마이클 초프라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카디프가 최근 재정 위기에 봉착하자 팀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경고한 것이다.

 

OTHER GOSSIP

 

맨유는 오는 2012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와 재계약을 논의하길 바라고 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나온 야야 투레는 맨유의 제안을 거절하고 맨시티행을 택했다고 말했다. 

 

토트넘의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은 동료들이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유행하게 될 '실리 축구'에만 집중해주길 바라고 있다. 

 

맨유를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저 가문은 근래 들어서 구단의 시즌권 판매량이 최악인 것으로 드러나며 구단을 포기하라는 압력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05년 맨유를 인수한 이후 팬들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해 왔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의 에이전트는 풀럼 측에서 자신들에게 감독직을 놓고 접촉해온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을 대신할 풀럼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마크 휴즈 감독이 다시 한 번 떠올랐다. 아약스의 마르틴 욜 감독은 이미 사령탑 자리를 맡아 달라는 풀럼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AND FINALLY

 

이적료 600만 파운드에 아스날을 떠나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한 에두아르두 다 시우바는 4개월 내에 반드시 러시아어를 마스터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에게 주급 5만 파운드를 지급하게 될 샤흐타르 구단은 에두아르두의 계약서 조항에 이러한 요구를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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