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2015. 8. 20.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첼시-페드로, 오타멘디, 맨유, 데 브루잉

GuPangE 2015. 8.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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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페드로가 자신에게 오랫동안 관심을 가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거절하고 2,120만 파운드(약 394억원)에 첼시로 이적하도록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눴으며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도 첼시 이적을 설득했다고 한다. (가디언)


페드로는 또한 맨유 루이스 판 할 감독의 강경한 지도 스타일에 대해 경고한 뒤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데일리 미러)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부인 다니엘라 세만 역시 페드로의 부인인 캐롤리나 마틴을 통해 페드로가 첼시로 이적하도록 설득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는 페드로의 영입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망으로부터 미드필더 윌리안의 이적을 제의받았다. (풋 메르카토)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페드로가 첼시로 이적하면서 콜롬비아의 윙어 후안 콰드라도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유벤투스가 콰드라도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가 계약이 1년 남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에게 아직 재계약을 제의하지 않으면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라이벌 클럽들이 바빠졌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시티는 계약 조건에 합의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발렌시아의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를 24시간 안에 3,200만 파운드(약 595억원)에 영입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바이에른 뮌헨은 맨유 측에 미드필더 토마스 뮐러는 이적 대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맨유는 뮐러를 위해 6,000만 파운드(약 1,116억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맨유는 사우샘프턴이 세네갈 스트라이커 사디오 마네를 팔길 거부하면서 또다른 타격을 받았다. (데일리 스타) 


전 QPR 공격수 로드니 마쉬는 레알 마드리드가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에 대한 아스널의 4,800만 파운드(약 893억원) 제의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토크 스포츠)


볼프스부르크는 맨시티가 5,700만 파운드(약 1,060억원)의 이적료를 맞춰준다면 케빈 데 브루잉을 팔 것이다. (인디펜던트)


에버턴은 리베르 플라테의 아르헨티나 수비수 라미로 푸네스 모리를 550만 파운드(약 102억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리버풀 에코)


웨스트햄은 갈라타사라이의 터키 스트라이커 부락 일마즈를 영입하기 위해 350만 파운드(약 65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웨스트햄은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를 깜짝 영입하려다 포기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울버햄턴은 노리치 시티가 스트라이커 베니크 아포베를 영입하기 위해 상당한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리치 이브닝 뉴스)


웨스트햄의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설리번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알렉스 송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그를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웨스트햄은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에 대한 토트넘의 이적제의를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수비수 페데리코 파지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OTHER GOSSIP


맨유가 올 여름 영입한 세르히오 로메로는 팀 동료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올 시즌 팀에 남길 원하고 있다. (토크 스포츠) 


전 볼턴 미드필더인 파브리스 무암바는 팀 닥터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면 선수가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선)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다니엘 스터리지는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회복한 뒤 이번주 안필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 12일 맨유전에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가디언)


AND FINALLY...


맨시티의 윙어 라힘 스털링은 사우스포트에 있는 자신의 집을 매물로 내놓았다. 이 집에는 실내 수영장과 마이클 잭슨을 테마로 한 방이 있다고 한다. (리버풀 에코) 


로이 킨, 야프 스탐, 웨스 브라운 등과 함께 축구 선수 생활을 했던 과거의 맨유 유망주 가레스 스트레인지는 격투기 선수가 되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선더랜드의 스폰서인 '데이퍼벳'은 올 시즌 강등이 유력한 후보로 선더랜드를 꼽았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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