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8. 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포그바, 이과인, 리버풀, 콰드라도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에이전트는 포그바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대해 기한을 두지 않고 있다. 하지만 모든 당사자들은 포그바의 이적이 빨리 결론이 나길 원하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아스널은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을 영입하기 위해 최소 8,000만 파운드(약 1,217억원)를 지불할 것이다. 유벤투스도 이과인을 노리고 있다. (가제타 월드)

맨유는 리버풀의 미드필더 조 앨런 영입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앨런은 스완지 시티의 최우선 영입대상이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한편 리버풀은 뉴캐슬의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노리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2,000만 파운드(약 304억원) 정도에 그를 영입하려 한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에버턴은 현재 레스터 시티의 스카우트 팀장인 스티브 월시를 데려오는데 실패할 경우 전 맨유 윙어 요르디 크루이프를 풋볼 디렉터로 영입할 것이다. (선)

첼시의 새 사령탑인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윙어 후안 콰드라도가 자신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레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리야드 마레즈는 클럽과의 재계약을 거절한 뒤 자신의 꿈이었던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다. (선)

AS로마는 수비수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이적 불가 선수라고 전했다. 마놀라스는 아스널, 첼시와 이적설이 난 바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

유벤투스의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61억원)를 고집하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맨시티는 또한 웨스트햄의 17세 수비수 리스 옥스포드를 영입하기 위해 맨유와 경쟁할 준비가 되어있다. (선)

스완지와 라치오는 웨스트햄의 에콰도르 스트라이커 에네르 발렌시아를 원하고 있지만 두 곳 모두 1,500만 파운드(약 228억원)의 이적료를 맞춰주려 하지 않고 있다. (데일리 미러)

첼시는 아스미르 베고비치가 에버턴으로 이적한다면 AC밀란의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있다. (가자 메르카토)

스토크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번리가 미드필더 찰리 아담을 영입할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다. (번리 익스프레스)

사우샘프턴은 유로 2016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포르투갈 풀백 세드릭 소아레스와 재계약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데일리 미러)

토트넘은 윙어 조지-케빈 은쿠두를 1,100만 파운드(약 167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마르세유와 협상을 시작했다. (데일리 메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5,400만 파운드(약 822억원)로 평가받는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수퍼 데포르테)

AND FINALLY...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자신이 좋아하는 중식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잠시 맨체스터에 다녀갔다. (데일리 메일)

아스널이 새로 영입한 일본의 스트라이커 아사노 타쿠마는 현 소속팀인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의 J리그 마지막 경기 전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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