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프리미어리그

[07-08 EPL] 30R 맨유vs볼튼, 토트넘vs첼시 - 희망이 날아간 첼시

GuPangE 2008. 3. 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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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호나우두의 대활약

맨유 2 - 0 볼튼

9' 19' 호나우두                          

 

경기기록

21(12)

슛팅 (유효슛팅)

14(10)

12

파울

14

6

코너킥

3

0

오프사이드

2

61%

점유율

39%

0

경고

2

0

퇴장

0

10

선방

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나우두의 2골로 볼튼을 가볍게 제압하고 아스날을 승점 3점으로 제쳤다. 오랜만에 홈경기에 상대가 상대인 만큼 그동안 많이 보지 못했전 피케나 플레쳐가 선발로 나온 맨유는 그럼에도 호나우두가 가까운거리 먼거리할거 없이 무서운 오른발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맨유는 주말 리버풀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승점 3점을 얻어야하는 경기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어느정도 승리가 예상되었던 경기였기 때문에 출전가능성이 높아보였던 박지성은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여러 팬들을 잠들게 했다.

최고가 된 이름

무서운 나니....

블록버스터 한편 찍은 토트넘

토트넘 4 - 4 첼시

12' 우드게이트          3' 드록바    

61' 베르바토프          20' 에시앙  

   75' 허들스톤           52' 80' 조 콜

88' 로비 킨                      

 

경기기록

10(9)

슛팅 (유효슛팅)

10(8)

10

파울

16

10

코너킥

2

4

오프사이드

6

53%

점유율

47%

2

경고

2

0

퇴장

0

3

선방

7

  이번시즌 확실히 첼시의 발목을 잡은 토트넘이다. 칼링컵을 가져가며 그랜트감독에게 위기를 안겨주더니 리그 우승마저 힘들게 만들었다. 쉽게 보기 힘든 8골을 주고받은 첼시와 토트넘은 드록바가 빠른 시간에 골을 넣은 후 우드게이트가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긴 했지만 에시앙이 바로 뒤집으며 첼시 우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후반에 토트넘이 끈질기게 첼시를 따라잡았고 막판에 로비 킨이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리가 필요한 첼시를 막아냈다. 선두와 승점 5점차로 벌어진 첼시는 만만치 않은 아스날과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쫓는 두 팀의 대결이기 때문에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올시즌 우승팀이 어느정도 보일 것같다. 첼시가 승리한다해도 맨유가 미끄러지지 않는 한 우승은 힘들듯하고.. 아 그랜트감독...

우드게이트의 압도적인 점프

선제골을 넣은 드록바와오랜만에 골을 넣은 에시앙

한사람만 아니었으면 오늘의 영웅이 되었을 조 콜

이 사람 로비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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