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프리미어리그

[07-08 EPL] 30R 토요일 경기 결과 - 치열한 선두경쟁

GuPangE 2008. 3. 16. 03:14
728x90

  

   더비 카운티 0 - 1 맨체스터 Utd.

                         76' C.호나우두

 

경기기록

10(8)

슛팅 (유효)

17(9)

13

파울

7

5

코너킥

11

2

오프사이드

4

45%

점유율

55%

4

경고

1

0

퇴장

0

8

선방

5

 맨유가 잘하진 못했지만 램파드에게만 4골을 먹히며 무너지던 더비의 모습이 아니었다. 호나우두의 골이 아니었다면 FA컵에 이은 또하나의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박지성이 선발 출전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후반에 결국 교체되어 아쉬었던 경기.

리버풀 2 - 1 레딩 

   19' 마스체라노        5' 마테요프스키

48' 토레스                        

경기기록

19(8)

슛팅 (유효슛팅)

7(3)

7

파울

22

7

코너킥

2

1

오프사이드

1

63%

점유율

37%

0

경고

5

0

퇴장

0

2

선방

6

 

 레딩이 빠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으면서 요즘 상승세를 탄 리버풀의 기를 꺾나 싶었지만 곧바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가볍게 뒤집었다. 토레스가 한골을 더 추가하면서 득점순위 단독 2위로 올라섰고 이런 활약이라면 3월의 선수상도 토레스의 몫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포츠머스 2 - 0 아스톤빌라

11' 저메인 데포                              

38' 레오-코커(o.g)                                  

 

경기기록

13(4)

슛팅 (유효슛팅)

16(10)

17

포츠머스

13

3

코너킥

6

0

오프사이드

2

48%

점유율

52%

3

경고

1

1

퇴장

1

9

선방

2

 토트넘에서 맺혔던 한을 포츠머스에서 풀고 있는 데포가 이번에도 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중반이 넘어가면서 퇴장 2명과 경고 3장이 나올정도로 진흙탕싸움이 되고 말았다. 레오-코커의 자책골에 아스톤빌라는 더욱 힘든 경기를 해야했다.

 선더랜드 0 - 1 첼시      

                    10' 존 테리

 

경기기록

11(4)

슛팅 (유효슛팅)

11(3)

8

파울

9

7

코너킥

7

4

오프사이드

6

28%

점유율

72%

1

경고

1

0

퇴장

0

1

선방

5

 

  첼시의 상승세가 꺾일 줄은 모른다. 감독 경질설과 선수단 개편소문까지 돌고 있지만 첼시는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선두와 승점이 단 3점차밖에 나지 않으며 맨유와 아스날이 실수라도 했다가는 금방이라도 따라잡힐 듯하다.

 웨스트햄 2 - 1 블랙번   

    39' 애쉬튼         19' 산타 크루즈

81' 시어스                        

 

경기기록

12(6)

슛팅 (유효슛팅)

9(5)

11

파울

13

8

코너킥

10

2

오프사이드

1

49%

점유율

51%

1

경고

3

0

퇴장

0

8

선방

5

 산타 크루즈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딘 애쉬튼과 시어스가 역전시키면서 블랙번은 승점을 얻지 못한채 8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웨스트햄도 승리하긴 했지만 계속해서 10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제 10대인 프레디 시어스는 데뷔전에서 교체로 나온지 6분만에 골을 넣으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아스날 1 - 1 미들스브로

    86' 콜로 투레           25' 알리아디에르

 

경기기록

17(9)

슛팅 (유효슛팅)

4(1)

7

파울

10

11

코너킥

1

2

오프사이드

0

57%

점유율

43%

0

경고

2

0

퇴장

1

1

선방

7

 아스날에게 유일하게 패배를 안긴 보로가 다시 한번 일을 내는 듯했다. 전반 친정팀을 상대로 알리아디에르가 골을 넣으면서 86분까지 리드를 지킨 보로는 몇분을 버티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했다. 아스날은 첼시가 바로 뒤에 쫓아오고 있는 상황에서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갑자기 무기력해졌다. 한경기 더 치른 상태에서 맨유와 승점이 같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아스날도 승리만이 필요하게 되었다. 미들스브로가 오랜만에 '도깨비팀' 노릇을 하는가 했지만 아쉽게 비겼다. 오늘도 이동국선수는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 죽었는지 살았는지 소식이라도 들려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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