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프리미어리그

[07-08 EPL] 33R 토요일 경기결과 - 아스날vs리버풀 두번째이야기

GuPangE 2008. 4. 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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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1 - 1 리버풀

                 54' 벤트너         42' 크라우치                 

경기기록

8(6)

슛팅 (유효)

11(4)

10

파울

10

5

코너킥

3

0

오프사이드

1

55%

점유율

45%

1

경고

2

0

퇴장

0

2

선방

4

 

  강팀들끼리의 경기에서 베스트멤버들로만 3연전을 치른다는 것은 양팀 모두에게 손해가 될 수 있다. 주중 챔피언스리그를 치르고 있는 두팀은 이번 경기에서 주전들을 대거 제외하고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아스날은 호이트, 트라오레 등이 오랜만에 선발기회를 잡았고 리버풀은 대부분을 리저브멤버로 구성했으며 플레시스는 아스날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뤘다. 하지만 전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주도한 것은 리버풀이었으며 베나윤의 어시스트에 이은 크라우치의 멋진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이 시작되고 정신을 차린 아스날은 벤트너가 헤딩골을 넣으면서 지난 경기의 실수를 만회했다. 아데바요르와 흘렙, 클리쉬, 제라드와 보로닌, 토레스까지 투입되며 승부에도 신경 쓴 두팀은 결국 이번에도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번 3연전의 승자를 가리게 되었다.

데뷔전을 치른 플레시스

선제골의 주인공 크라우치

명예회복한 벤트너

 

아스톤빌라 4 - 0 볼튼         

9' 60' 가레스 배리                                   

56' 아그본라허                        

85' 헤어우드                      

경기기록

10(6)

슛팅 (유효)

6(3)

15

파울

10

5

코너킥

4

3

오프사이드

0

54%

점유율

46%

2

경고

1

0

퇴장

0

2

선방

3

  아스톤빌라가 강등권에 있는 볼튼을 홈에서 처참하게 무너뜨리면서 대승을 거두었다. 최근 5경기에서 승리없었던 두팀간의 경기는 아스톤빌라가 3연패에서 탈출하며 끝난 경기가 되었다. 배리가 두골을 넣었고 아그본라허와 교체로 나온 헤어우드까지 골을 넣었다. 또다시 패배하며 강등권에 있는 볼튼이지만 버밍엄도 위건에 패배하면서 아직 잔류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아스톤빌라의 골잔치

블랙번 1 - 1 토트넘

30' 페데르센         7' 베르바토프

경기기록

12(7)

슛팅 (유효)

11(7)

20

파울

4

1

코너킥

1

3

오프사이드

4

48%

점유율

52%

3

경고

1

0

퇴장

0

8

선방

10

  초반 이른시간에 베르바토프가 골을 넣었지만 페데르센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무승부가 되고 말았다.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가 바로 기다리고 있는 블랙번은 좀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더 나은 경기가 필요할 듯 하다.

빠른시간에 골을 넣은 베르바토프

페데르센의 동점골

     풀럼 1 - 3 선더랜드

    74' 힐리         45' 콜린스   

                    54' 초프라

                 76' 존스

경기기록

14(5)

슛팅 (유효)

9(6)

12

파울

9

8

코너킥

5

0

오프사이드

2

45%

점유율

55%

2

경고

0

0

퇴장

0

2

선방

4

 강등이 유력하며 현재 강등권인 풀럼이 또다시 패배했다. 반면 선더랜드는 3연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타고있다. 이런 상승세라면 4월20일에 있을 뉴캐슬과의 경기가 꽤 재미있을 듯 하다.

선제골의 주인공 콜린스

두번째골을 넣은 초프라

존스의 멋진 세레모니

뉴캐슬 3 - 0 레딩  

18' 마르틴스                     

43' 오웬                    

58' 비두카                       

경기기록

13(8)

슛팅 (유효)

9(4)

10

파울

11

9

코너킥

7

7

오프사이드

3

61%

점유율

39%

0

경고

1

0

퇴장

0

4

선방

6

 뉴캐슬이 레딩에 또다시 완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일궈냈다. 오웬은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오랜 부진 끝에 뒤늦게 발동이 걸린 뉴캐슬이 최근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팀이 아닌가 싶다.

재주넘는 세레모니하면 마르틴스

팀을 확실히 구하고 있는 오웬

비두카형님까지 한 골

   위건 2 - 0 버밍엄

15' 55' 테일러                                 

경기기록

15(8)

슛팅 (유효)

5(1)

11

파울

17

2

코너킥

2

3

오프사이드

1

59%

점유율

41%

0

경고

2

0

퇴장

1

2

선방

5

   강등권에 턱걸이 중인 16,17위의 대결은 16위 위건의 승리로 끝났다. 테일러가 선제골을 위건은 전반 버밍엄의 데미언 존슨이 퇴장당하면서 수적으로 유리해졌고 후반 테일러가 쐐기골까지 넣으면서 2연패뒤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위건은 14위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팀을 승리로 이끈 테일러

   첼시 2 - 0 맨시티

  6' 던(o.g)                       

  53' 칼루                         

경기기록

14(7)

슛팅 (유효)

10(5)

6

파울

12

7

코너킥

5

1

오프사이드

9

42%

점유율

58%

1

경고

0

0

퇴장

0

4

선방

6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노리는 첼시의 승리였다. 이른 시간에 터진 던의 자책골때문에 쉽게 앞서나간 첼시는 맨시티의 압박을 무사히 넘겼고 칼루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추가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리그에서는 무승부를 거둔 아스날보다 확실히 2위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드록바를 쉬게한 첼시.. 홈에서 확실히 지지않고는 있지만 주중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2-0 이상의 스코어를 낼지는 모를 일이다. 

아넬카의 크로스를 막는다는 것이 자책골이 되었다.

 

칼루의 거침없었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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