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K리그1

08. 5. 15. K리그 짧은 소식들..

GuPangE 2008. 5. 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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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김호 감독 K리그 통산 첫 감독 200승 달성

  대전의 김호 감독이 84년 4월 28일 첫 승을 거둔 이후 25년만에 2008년 5월 11일 부산 원정경기에서 200승을 달성했다. 3번째만에 국내 감독으로는 처음이고 최근 가족들의 사고소식이 겹치면서 더욱 값진 기록이 되었다. 수원의 무적시절에 팀을 이끌기도 했던 김호 감독은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대전을 맡아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기록달성에 성공했다.

  대전구단은 5월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의 FC서울과의 경기 전 200승 기념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  대전시티즌 유소년팀 200명의 K H 퍼포먼스
-  보물찾기를 통해 사상최대 경품 2천점 증정
-  하나은행 제공 인기 절정의 승용차 추첨
-  기념축포와 축시낭송, 통천 퍼레이드(사인볼 200개)
-  기념식수, 기념패, 축하금 전달 (박성효 시장)
-  축하메시지 릴레이와 200승 기념티 제작
-  한국 OB 축구회 원로축구인 초청행사

 

포항 최효진, K리그 통산 9600호골

최근 연승을 기록하면서 순위가 껑충 뛰어오른 포항의 최효진이 2008년 5월 11일 광주전에서 신광훈의 패스를 받아 넣은 것이 K리그 통산 9600호골이 되었다. 9500호골은 지난 4월19일 전북의 조재진 선수가, 9400호골은 3월 9일 인천의 보르코가 기록했다.

 

수원, K리그 9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 선정

 

이번 시즌 무패를 달리면서 12승 2무의 놀라운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수원이 9라운드에서도 베스트 팀에 선성되면서 올시즌에만 5번째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 많은 슛팅과 골을 기록하며 역전승까지 거둔 것이 선정이유이다.

 

대전, 컵대회 5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 선정

 

대전이 하우젠컵 2008 5라운드에서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다. 파울 33개와 경고4회를 받으면서 점수가 깎였지만 대구를 상대로 4골을 넣으면서 대승을 거두었고 경기 초반과 경기 막판에 골을 넣은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월간 최우수 주심, 부심 선정

 

최근 판정시비로 크게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4월 월간 최우수 주심에 이상용 심판, 최우수 부심에 손재선 심판이 선정되었다. 한편 연맹 심판위원회는 올 시즌에도 K-리그 심판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판의 자질 향상과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심판판정 가이드라인 설명회, 경기 전,후 사전교육과 보수교육 등을 실시 중이라는데.. 여전히 판정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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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컵 대회 5라운드 인천전 수원선수들의 '스승의 날'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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