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젠컵 2008] 조별리그 5차전 결과 및 순위 - 수원 14경기 연속 무패

A조

경남 2 - 1 부산

16' 공오균          4' 안정환  

28' 김동찬                        

  A조 2,3위팀의 대결이었던 경기는 홈팀 경남의 승리로 끝이났다. 전반 4분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한 안정환이 정면에서 오른발 슛팅으로 골을 넣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경남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경남의 승리로 끝이났다. 이로써 2,3위의 순위가 바뀌면서 경남이 2위가 되었다.

 

서울 0 - 2 제주

                      17' 심영성

                      65' 이정호

  아직 컵대회에서 승리가 없는 서울과 최근 2연패 중인 제주가 만났다. 전후반 한골씩 기록한 제주가 서울을 꺾으면서 연패도 탈출하고 순위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서울은 2무 3패로 아직까지 컵대회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최하위에 머물게 되었다. 말다툼을 벌이던 호물로와 안상현이 퇴장당하면서 경기가 거칠어지기도 했다.

인천 0 - 1 수원

                   87' 에두

  수원이 14경기 무패를 이어나가면서 주전선수들의 부상에도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천에서 양팀은 계속해서 득점기회를 놓치면서 경기 후반까지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후반 42분 에두가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수원에게 승리를 안겼다.

순위	팀	경기수	승점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1	수원	5	13	4	1	0	10	1	9
2	경남	5	9	2	3	0	5	3	2
3	부산	5	9	3	0	2	4	5	-1
4	제주	5	6	2	0	3	6	5	1
5	서울	5	2	0	2	3	0	5	-5
6	인천	5	2	0	2	3	1	7	-6

 

B조

성남 1 - 0 울산

14' 빼드롱                     

  성남이 울산의 수비 실수를 골로 연결하면서 컵대회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승 1무 1패를 거두고 있고 주말 경남전에서 승리하며 괜찮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성남은 컵대회에서도 높은 순위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선두를 노리는 울산은 아쉽게 패하면서 2위를 유지했다.

 

광주 0 - 0 전북

  B조 최하위와 1위의 대결은 득점없이 끝났다. 한경기 덜 치른 대전이 추격하고 있는 전북은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했지만 득점없이 비기면서 승리한 대전이 1점차로 따라붙게 되었다.

 

대전 4 - 1 대구

5' 90+4' 박주현         69' 알렉산드로  

22' 곽철호                       

83' 권혁진                       

  김호감독이 200승을 달성한 대전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대구마저 꺾었다. 이번 시즌 지는한이 있어도 무승부가 한경기도 없는 대구는 이번경기에서도 그 모습을 이어갔다. 대전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임에도 전북을 승점 1점차로 따라붙으면서 선두에 오를 가능성을 높였다.

순위	팀	경기수	승점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1	전북	5	10	3	1	1	8	3	5
2	대전	4	9	3	0	1	7	3	4
3	울산	5	7	2	1	2	3	3	0
4	성남	4	6	2	0	2	3	5	-2
5	대구	4	3	1	0	3	3	8	-5
6	광주	4	2	0	2	2	0	2	-2

득점순위

순위	선수(팀)	득점	경기
1	공오균(경남)	3	3
2	스테보(전북)	3	3
3	서동현(수원)	3	5
4	박주현(대전)	2	2
4	심영성(제주)	2	2
6	조재진(전북)	2	2
7	안정환(부산)	2	3
8	호물로(제주)	2	5
9	에두(수원)	2	5
9	이상호(울산)	2	5

도움순위

순위	선수(팀)	도움	경기
1	변성환(제주)	2	4
2	마토(수원)	2	4
3	페레이라(울산)	1	2
4	남궁웅(수원)	1	2
5	강선규(대전)	1	2
5	헤이날도(부산)	1	2
7	이동근(대전)	1	2
8	김대의(수원)	1	3
8	안효연(수원)	1	3
8	최현연(제주)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