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K리그1

08. 5. 8. K리그의 짧은 소식들..

GuPangE 2008. 5. 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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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장소 변경

 

K-리그 2008

5/11 15:00 부산 vs 대전 (아시아드 주 경기장 -> 구덕 종합 운동장)

  부산이 K리그 9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를 구덕에서 치르기로 했다. 대우 로얄즈 시절 사용했던 홈구장으로 부산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곳으로 이번에 안정환이 돌아오면서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 날 듯 싶으며 승리한다면 앞으로의 흥행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우젠컵 2008

5/14 19:30 경남 vs 부산 (창원 종합 운동장 -> 양산 종합 운동장)

  최근 수원과 컵대회에서 비기고 리그에서는 대전을 꺾으면서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는 경남이 이번에는 양산 종합 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지난 함안에서는 불미스런 사건으로 전반만 83분을 치르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AFC챔피언스리그 K리그 팀 전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던 포항과 전남이 모두 8강진출에 실패하면서 ACL출범이후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성적을 남겼다. 포항은 4경기만에 일찌감치 탈락했고 챔피언스리그 지역예선 5차전에서 그나마 남은 희망을 잡으려 했지만 멜버른에게 1-1로 비기면서 탈락이 확정되었다.

 

K리그와 함께한 어린이날 & 100만 관중 돌파 & 역대 라운드별 최다 득점 기록 갱신

재미없다고?  직접 가서 보시라

  어린이날이 이어진 연휴와 함께한 K리그 8라운드에 총 148,425명이 관중을 찾았다. 역대 어린이날 포함 라운드 최다 관중 기록(2004년 6경기 178,074명, 경기장 29,679명)에 이은 2위 기록이라고 한다.

  전북은 특히 33,823명이 입장하면서 역대 팀 최다 관중 기록을 갱신했고 2008년 K리그 개막 이후 1,012,499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78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12,981명)

  또한 연휴동안 벌어진 8라운드 동안 총 29골(경기당 4.14골)이 나면서 99년 이후 이어진 역대 K리그 라운드별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했다.

 

울산 우성용 선수 개인 통산 400경기 출장

울산의 우성용 선수가 5/5 울산 vs 제주전에 선발출전하며 개인 통산 4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3위인 신태용 선수의 401경기를 충분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FC 서울 김은중 선수 '30골-30도움'  달성

 

  FC서울의 김은중선수는 지난 3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8라운드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3분 이청용의 골을 도운 기록이 뒤늦게 인정받아 30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은중은 역대 22번째로 '30-30클럽'에 가입한 선수가 됐다.

한편 지난 5일 전북vs수원의 경기에서 조용태의 결승골을 도운 것으로 기록된 백지훈의 도움은 취소되었다.

 

하우젠 K리그 패셔니스타를 찾아라

빵빵한 경품..

  K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여성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패션리더를 뽑는 이벤트를 10월26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경기장을 찾아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로 촬영한 사진을 삼성 하우젠 홈페이지(www.hauzen.com)나 한국프로축구연팽 홈페이지(www.kleaguei.com)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1차 이벤트는 5/13~7/6까지, 2차 이벤트는 8/30~10/26까지 16명의 주간 패셔니스타와 4명의 월간 패셔니스타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하며 11월 초 4명의 월간 우승자를 대상으로 최종 1명을 선발한다. 주간 패셔니스타에게는 하우젠 오븐, 월간 패셔니스타에게는 하우젠 드럼세탁기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의 경품이 증정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유럽여행 상품권이 상품으로 지급된다고 한다.

  매주 선발 결과는 KBS의 <비바! K리그>를 통해 방송되며 하우젠 홈페이지로도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고 한다.

 

8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 - 경남

  2007년부터 매 라운드 가장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팀에게 수여하는 '하우젠 베스트팀'. 이번 8라운드의 베스트팀으로는 경남이 뽑혔다.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이는 14팀 중 유일한 역전승이었다. 슛팅으로 점수를 보탰고 경고, 퇴장에서 실점하지 않는 깨끗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추가시간 28분사건 이후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경남

 

200승을 앞둔 김호 감독의 안타까운 소식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200승 달성에 1승만을 남겨둔 대전 시티즌의 김호 감독이 며느리와 손자를 잃는 변을 당했다.
  지난 7일 밤 경기 가평군 청평댐 호수에서 김 감독의 아들이 운전하던 마티즈 승용차가 추락, 김 감독의 며느리 하모씨(30)와 손자(4)가 사고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감독의 아들은 다행히 차량을 탈출해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의 한 관계자는 "감독님이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바로 현장으로 이동하셨다.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계신 상태"라며 안타까워 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김 감독은 잠시 대전에 내려와 신변을 정리한 후 곧바로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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