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09. 11. 8 일요일의 BBC 가십 - 바르셀로나, 루니, 마스체라노, 리베리

GuPangE 2009. 11. 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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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에게 8500만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맨유가 안고 있는 거액의 부채 문제 때문에 자신들의 제안을 검토해볼 것이라 믿고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 수뇌부에서는 325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인 호비뉴의 임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에 아부다비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들을 만나길 원하고 있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20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

 

맨시티는 프랑크 리베리가 오랜 근육 부상에서 복귀하면 바이에른 뮌헨이 책정한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수용할 의사가 있다. 그리고 맨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지난주에 리베리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

 

벤피카는 맨유와 첼시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의 스타 윙어인 앙헬 디 마리아를 떠나보낼 뜻이 있다.

 

최대 4곳의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AC 밀란의 스트라이커인 클라스 얀 훈텔라르를 내년 1월에 1200만 파운드라는 헐값에 데려오는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토트넘과 맨유, 그리고 리버풀과 버밍엄 시티가 그에게 관심이 있다.

 

14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로만 파블류첸코는 내년 1월에 스페인으로 진출할 것이며 발렌시아가 유력하다.

 

아스날은 볼프스부르크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플레이메이커 즈베즈단 미시모비치에게 6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예정이다.

 

첼시는 자신들에게 내려진 선수 영입 금지 조치가 유보되면서 내년 1월 삼프도리아의 스트라이커인 지암파올로 파치니를 17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내년 1월 웨스트햄의 잉글랜드 골키퍼인 로버트 그린에게 6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하지만 웨스트햄에서는 그린의 이적료로 800만 파운드를 고집할 것이다.

 

포르투는 블랙번의 스트라이커 베니 맥카시를 복귀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블랙번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그를 내년 1월에 이적시킬 의사가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OTHER GOSSIP

 

리버풀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할 경우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내년 여름 감독에서 경질될 것이다. 그의 후임으로는 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이 유력하다.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베니테스 감독이 해임될 경우 전 리버풀의 감독이자 현재 구단 유소년팀을 지도하고 있는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팀의 임시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리버풀의 톰 힉스 공동구단주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구단이 스티븐 제라드나 페르난도 토레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이적시켜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은 LA 갤럭시와 재계약에 서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렇게 되면 베컴은 자신의 40세 생일이 될 때까지 LA에 머무르게 된다. 현 계약은 2011년에 만료된다.

 

전 뉴캐슬 감독인 앨런 시어러는 몇 개월 내로 다른 팀에서 감독으로 복귀하고 싶어한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알리셰르 우스마노프가 구단을 인수할 경우 팀을 떠나겠다고 경고했다. 벵거 감독은 아스날은 떠날 경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다.

 

전 첼시와 토트넘의 미드필더인 구스 포예트는 브라이튼의 신임 감독직을 맡는 문제에 대해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AND FINALLY

 

번리의 오른쪽 수비수인 타이론 미어스는 지난 시즌 자신의 아버지와 아무런 연고도 없는 자메이카의 대표로 A매치에 출전했다. 미어스 아버지의 실제 출신지는 시에라리온이라고 한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선수들에게 대중들에 미치는 이미지를 각별히 신경쓰는 한편, "사치스러운 생활"을 그만두라고 지시했다. 퍼거슨 감독이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골칫거리 중 하나가 선수들의 "초호화 자가용" 문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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