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1. 26 목요일의 BBC 가십 - 반 니스텔루이, 리차즈, 에버튼, 트라오레

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는 리버풀로 임대되기 위해 아스날로의 이적을 거절할 것이다.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미카 리차즈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번리는 포츠머스에서 임대해 온 스트라이커 데이비드 누젠트의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 그를 완전 영입하고 싶어한다.

 

블랙번과 번리는 링컨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골키퍼 랍 버치를 영입 명단에 올려 놓은 상태이다.

 

사우스엔드는 크루의 수비수 빌리 존스와 위컴비의 노장인 마이클 두베리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OTHER GOSSIP

 

에버튼을 매각하려는 빌 켄라이트 구단주의 시도는 예정된 새 구장 계획을 허가받는 데 실패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볼튼의 새 감독으로 전 인터 밀란의 골키퍼 왈테르 젱가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데이브 웰런 위건 구단주의 발언을 비웃었다. 웰런 구단주는 지난 주에 토트넘에게 1-9로 대패한 이유가 브루스 감독이 위건을 이끌 당시 영입한 "형편없는" 선수들 때문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스탬포드 브릿지 구장은 2018년 월드컵을 유치하려는 잉글랜드의 개최 경기장 목록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구단 주변에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체육부 장관을 지냈던 리처드 카본은 BBC의 해설위원을 맡아 스트라이커 출신인 개리 리네커와 월드컵 유치전에 참여하고 싶어한다. 카본은 리네커가 '현대판 보비 찰튼 경'이라고 말한다.

 

전 피터보로의 감독인 대런 퍼거슨은 케빈 블랙웰 감독이 경질될 경우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셰필드는 최근 9경기에서 1승을 챙기는 데 그쳤다.

 

발목 부상으로 2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수요일 FC 취리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레인저스의 미드필더인 리 맥컬록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해 팀이 무너질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AND FINALLY

 

아스날의 수비수 아르망 트라오레는 내년 여름에 문신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트라오레는 문신을 새긴 일이 '내 인생 최악의 실수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