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09. 11. 28 토요일의 BBC 가십 - 리베리, 개스코인, 아르샤빈, 안첼로티

GuPangE 2009. 11.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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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바이에른 뮌헨의 프랑스 윙어 프랑크 리베리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았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리베리를 영입하기 위해 영국 내 신기록인 4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그를 프리미어리그 최고액 연봉자로 만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팀들에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으로 돈을 쓸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튼은 로열 앤트워프의 18세 벨기에 미드필더 조프리 아이레망을 주시하고 있다. 아이레망은 이미 맨유에서 1주간 훈련한 적이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센터백인 매트 킬갤런은 내년 1월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뉴캐슬에 입단할 것이다. 킬갤런의 이적으로 파브리시오 콜로치니의 스페인 복귀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OTHER GOSSIP

 

폴 개스코인은 지도자로서 재기를 위해 뉴캐슬에 돌아왔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과 뉴캐슬의 미드필더인 개스코인은 구단 유소년팀에서 피터 비어슬리와 함께 일하고 있다.

 

아스날 구단 역사상 최고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입단한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러시아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한 뒤 축구가 싫어졌다고 말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향후 20년간 첼시의 감독으로 일하면서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처럼 자신도 제국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스벤 예란 에릭손 이사는 자신에게 빚을 지고 있는 노츠 카운티를 소유주 카드뱅크 인베스트먼트에 수백만 파운드의 돈을 즉시 갚으라고 요구했다.

 

AND FINALLY

 

영화 감독이자 배스의 팬인 켄 로치는 배스가 15년 만에 처음으로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 진출해 맨유의 스타 출신 에릭 칸토나가 그곳에서 뛰는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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