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09. 12. 17 목요일의 BBC 가십 - 파브레가스, 피게로아, 스코틀랜드, 베컴

GuPangE 2009. 12.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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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아스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하기 위한 '싸움'에 들어갈 것이며, 그에게 40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위건의 왼쪽 수비수 마이노르 피게로아에게 6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예정이며, 그를 영입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 가레스 베일을 방출할 것이다.

 

또한 레드냅 감독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칠레의 스트라이커 움베르토 수아소를 영입할 예정이다. 수아소는 현재 멕시코의 몬테레이에서 뛰고 있다.

 

에버튼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막시 로드리게스를 헐값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또한 에버튼은 LA 갤럭시의 미드필더인 랜던 도노번의 임대를 성사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 첼시 스트라이커인 아이두르 구드욘센은 AS 모나코의 기 라콩브 감독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다.

 

볼튼의 개리 멕슨 감독은 AS 낭트에서 임대해 온 이반 클라스니치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14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하는지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헐 시티의 필 브라운 감독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구단의 급료 예산 600만 파운드를 삭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버밍엄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카슨 양 구단주에게 다음 주 대형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경우 현재 팀이 보여주고 있는 뛰어난 경기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레인저스에 임대된 윙어 제롬 로텡은 내년 1월에 파리 생제르맹으로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레인저스는 로텡에게 더이상 팀의 계획에 포함되지 못할 것이며, 그가 신종 플루에서 회복되기만 한다면 내년 1월에 PSG로 돌아가도 좋다고 말해줄 예정이다.

 

웨스트햄은 앤트워프에서 뛰고 있는 18세의 벨기에 윙어 조프리 아이레망에게 제의할 예정이다.

 

전 볼튼 수비수인 이반 캄포는 키프로스의 AEK 라르나카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첼시의 스트라이커 살로몬 칼루의 형인 SC 헤렌벤의 보나벤투레 칼루에게 입단 테스트 기회를 주었다.

 

폴커크는 번리의 미드필더 알렉스 맥도널드와 산네피오르의 공격수 캬르탄 핀보가손의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방침이다.

 

폴커크의 에디 메이 감독은 팀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의 공격수 페드루 무티뉴가 내년 1월 이후에도 팀에 머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티뉴는 폴커크와 재계약에 서명했으며, 내년 여름까지는 팀에 잔류할 예정이다.

 

OTHER GOSSIP

 

스코틀랜드 축구협회는 던디 유나이티드에게 크레이그 레빈 감독을 대표팀 감독직에 선임하도록 승인해 달라는 제의를 했다.

 

던디의 스티븐 톰슨 구단주는 레빈 감독과 대표팀 감독직을 협상하게 해 달라는 축구협회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화요일에 비 주전 멤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한 것을 알게 된 울버햄튼의 팬들은 구단 측에 자신들의 원정 비용을 되돌려 달라고 요구했다.

 

전 포츠머스 감독인 폴 하트는 목요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감독직에 임명될 예정이다. 더불어 믹 하포드가 수석코치에 선임될 것이다.

 

현재 감독직이 공석 상태인 레딩은 미들스브러 감독을 지냈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았다.

 

레딩이 감독에서 해임된 브렌든 로저스의 후임으로 전 피터보로 유나이티드 감독인 대런 퍼거슨 감독의 영입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스티브 코펠 감독이 레딩의 감독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전 왓포드 감독인 그레이엄 테일러는 법정 관리 상태를 앞두고 있는 구단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알 사라고사에서는 이미 한 달 전에 브라이튼과 1년 6개월 계약에 서명한 구스 포예트 감독을 팀의 새 감독으로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7주간 경기에 뛰지 못했던 하츠의 미드필더 레이리아 킹스턴은 다시 구단과 갈등을 빚고 있다. 킹스턴은 다시 햄스트링에 무리가 갔으며, 이로 인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가나 대표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AND FINALLY

 

내년 1월 AC 밀란에 입단하는 데이비드 베컴은 올드 트래포드에 돌아올 수 있도록 챔피언스리그 결선 토너먼트에서 AC 밀란이 친정팀 맨유와 맞붙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베컴은 그 경기에서 맨유를 격파하고 싶어한다.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팀의 수비수인 마이노르 피게로아가 지난주 토요일 60야드짜리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키자 그를 프랑스의 전설 지네딘 지단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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