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 14 목요일의 BBC가십 - 맨유, 제임스, 리버풀, 맨시티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재정 압박으로 인해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같은 스타를 팔아야 할 수도 있다.

스토크 시티의 토니 펄리스 감독은 포츠머스의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를 한 시즌간 깜짝 임대하기 위해 다투고 있다.

현재 이집트의 자말렉에서 뛰고 있는 전 위건 스트라이커 아므르 자키는 100만파운드에 스토크로 이적할 것이다.

리버풀은 수요일 앤필드에서 열린 FA컵에서 팀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레딩의 골키퍼 아담 페더리치에게 깜짝 제의를 했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그리고 리버풀은 모두 라싱 산탄데르의 18세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카날레스를 노리고 있다.

브라질의 미드필더 산드로는 600만파운드에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 "꿈이 이루어 졌다."라고 말했다. 20세의 산드로는 토트넘 이적에 합의했지만 그의 소속팀 인테르나시오날은 '남미의 챔피언스리그' 코파 리베르타 도레스가 끝나는 올 여름까지 그를 잔류시키길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레지아 바르샤바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얀 무차를 데려가라는 제안을 받았다.그는 또한 스토크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토트넘은 또한 첼시와 미드필더 조 콜의 계약 협상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포츠머스는 이집트의 스트라이커 에마드 모테압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26세의 모테압은 화요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3-1로 승리한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버밍엄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레드 불 잘츠부르크의 스트라이커 마르크 얀코에게 다시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얀코는 잘츠부르크에서 92경기에 출전해 67골을 터뜨렸으며, 650만 파운드를 지불하면 데려올 수 있다.

버밍엄은 또한 23세의 리버풀 공격수 라이언 바벨을 데려오는데 실패한 뒤 28세의 토트넘 스트라이커 로만 파블류첸코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블랙번은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나이젤 리오-코커를 영입하려는 프리미어리그 팀들간의 경쟁에서 앞서있다. 볼튼, 위건, 헐 시티 또한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500만파운드에 팀을 떠날 수 있다.

하지만 미드필더 리오-코커는 블랙번의 제의를 거절할 것이다.

아스날은 새로 영입한 볼리비아의 공격형 미드필더 사무엘 갈린도를 임대할 스페인 구단을 찾고 있다. 17세의 갈린도는 잉글랜드에서 뛰기 위한 취업 비자를 받는데 애를 먹고 있다.

번리의 브라이언 로 감독은 친정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리 그랜트에게 150만 파운드를 제의할 예정이다.

 

풀럼은 다음 주에 AS로마에서 뛰고 있는 20세의 스트라이커 스테파노 오카카 추카의 임대를 완료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아스날의 18세 미드필더 잭 윌셔를 자신이 이끌고 있는 네덜란드의 FC 트벤테로 임대해 오고 싶어한다.

 

하지만 볼튼의 새로운 사령탑인 오웬 코일 감독도 윌셔의 임대를 시도하고 있다.

 

헐은 더비 카운티의 윙어인 크리스 커먼스에게 125만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커먼스가 헐로 이적한다면 미드필더 스티븐 헌트는 울버햄튼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 울버햄튼의 믹 맥카시 감독은 그에게 350만 파운드라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OTHER GOSSIP

리버풀이 FA컵에서 레딩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경질이 유력해졌다.

맨유는 7억파운드로 알려진 구단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를 매각해야 할 수도 있다.

맨유는 또한 캐링턴 훈련 구장을 매각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

목요일 열릴 재판에서 첼시가 20세의 스트라이커인 대니얼 스터리지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 측에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 지 판결이 날 것이다. 스터리지는 지난 여름 첼시와 4년 계약을 체결했는데, 맨시티는 그의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를 원하는 반면, 첼시에서는 3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구단 이사진으로부터 내년 6월까지로 예정된 FIFA의 선수 영입 금지 조치에 대한 항소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다.

 

아델 타랍트와 갈등을 빚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폴 하트 감독은 현재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하트 감독이 QPR의 사령탑을 처음 맡은 것은 지난해 12월이다.

 

AND FINALLY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선수들이 먹는 식사에 피자와 포도주를 도입하여 메뉴를 고쳐나갈 계획이다. 그는 "치킨과 피자, 탄수화물, 심지어는 포도주 1잔까지도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이 식탁에는 올라와 있지 않네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