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2. 12 금요일의 BBC 가십 - 포츠머스, 맨유, 에릭손, 플레처

GuPangE 2010. 2. 12. 21:25
728x90

TRANSFER GOSSIP

 

포츠머스는 벤피카에서 임대해 온 알제리 미드필더 하산 예브다를 떠나보낼 수도 있다. 그를 완전 영입하는 데 필요한 400만 파운드를 지급할 능력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츠머스는 전 블랙번 스트라이커이자 갈라타사라이에서 자유계약선수로 방출된 샤바니 농다의 영입에 뛰어들 수도 있다.

 

선더랜드는 올여름 지난 달에 머리에 총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한 파라과이의 스트라이커 살바도르 카바냐스를 영입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벤피카의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팀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OTHER GOSSIP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포츠머스의 파산을 막기 위해 리그 내의 다른 구단들로부터 만장일치로 동의를 받는다면 이들이 올 시즌이 끝난 뒤 받는 상금을 미리 지급할 수도 있다.

 

전 맨유 스트라이커 앤디 콜은 올 시즌 친정팀의 경기력에 크게 기뻐하고 있으며, 웨인 루니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23세 미드필더 스티븐 아일랜드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속이 시원하다'고 생각한다. 전임 감독인 마크 휴즈 감독 시절에는 자신과 맞지 않는 포지션에서 뛴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설리번 공동구단주는 지난 수요일 밤 버밍엄 시티에게 올해 첫 승을 거두고 선수들이 급료 삭감에 대해 응답을 보내오자 자신의 심리전이 먹혀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전 노츠 카운티기술 이사인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나이지리아나 북한 대표팀을 맡아 월드컵에 출전할 수도 있다. 두 나라에서는 에릭손 감독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웨인 브릿지는 다음달 3일에 열릴 이집트와의 친선 경기 출전을 거부한다면 월드컵 출전을 못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올 가을부터 잉글랜드 대표팀이 주말에 벌이는 홈 경기 시각이 금요일 밤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하이버니언의 수비수 솔 밤바는 토고 대표팀의 총격 사건 이후 살해 위협을 받은 자신의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동료들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포기하고 싶어했으며, 자국의 대통령만이 대회 참가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AND FINALLY

 

맨유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는 팀에서 2번째로 많은 골을 뽑아낸 득점원이 상대팀의 자책골이라는 얘기는 자신들이 상대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