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2. 11 목요일의 BBC 가십 - 파브레가스, 아게로, 포츠머스, 카펠로

GuPangE 2010. 2. 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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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아버지는 파브레가스가 올 시즌이 끝난 후에야 바르셀로나와 이적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인 세르히오 아게로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대대적인 관심을 끌 것이다. 아게로는 "저는 아틀레티코를 정말로 사랑하지만, 영원히 이곳에 있을 것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웨스트 브롬위치의 22세 미드필더 그레이엄 도란스를 영입하기 위해 6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계획이다.

 

만치니 감독은 피오렌티나의 센터백인 알레산드로 감베리니에게도 관심이 있다.

 

블랙번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중원 강화를 노리고 있으며 한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구자철의 영입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

 

포츠머스의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는 소속팀이 파산한다면 가장 먼저 팀을 떠날 수도 있다.

 

WBA는 위건에서 뛰고 있는 30세의 웨일스 미드필더 제이슨 쿠마스의 임대를 검토 중이다.

 

OTHER GOSSIP

 

웨스트햄의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이 사임할 경우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인물은 맨시티의 사령탑을 지냈던 마크 휴즈 감독이다.

 

어떻게든 파산을 면해보려는 포츠머스는 강등될 경우 받게 될 '승격 지원금'을 미리 달라고 프리미어리그 측에 부탁할 수도 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독일의 로타르 마테우스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눈여겨보고 있다. 올 시즌까지는 믹 하포드 감독이 계약되어 있지만, 지난달 폴 하트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직에 취임한 후 5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하포드 감독은 지난 2007년에 플라비우 브리아토레 구단주가 팀을 인수한 후 QPR에 입성한 10번째 감독이다.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인수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 브랜슨 회장은 "우린 언제나 팰리스를 즐겁게 지켜보고 있어요. 하지만 인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인터 밀란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전소속팀 첼시에 대해 자신이 떠난 후 아무 것도 바뀐 것이 없다고 비난했다.

 

AND FINALLY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팬들, 경기장들이 이탈리아 세리에 A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카펠로 감독은 월드컵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상대하고 싶다면서 "앵글로 색슨 사람들의 세상에서는 중요한 것이 두 가지 있어요. 선수와 감독들의 심판에 대한 존중과 경기에서 보여주는 선수들의 행동이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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