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4. 7 수요일의 BBC가십 - 부치니치, 이청용, 루니, 맥도날드

GuPangE 2010. 4. 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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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2,400만파운드로 평가받는 로마의 스트라이커 미르코 부치니치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다툴 준비가 되어있다.


새로운 공격수를 찾으려는 블랙번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600만파운드로 평가받는 에스투디안테스의 스트라이커 마우로 보셀리를 영입하려 한다. 버밍엄이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보셀리를 노린 바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선더랜드의 수비수 필 바슬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24세의 바슬리는 선더랜드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나있다.


토트넘은 노츠 카운티의 골키퍼 캐스퍼 슈마이켈을 영입하기 위해 200만파운드를 쓸 준비가 되었으며 영입 후 노츠 카운티에 재임대 해줄 것이다.


토트넘은 또한 500만파운드로 평가받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키퍼 세르히오 아센호를 에우렐료 고메스의 백업으로 영입하려 한다.


QPR의 닐 워녹 감독은 올 여름 동안 총 1,000만파운드로 9명의 선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스컨소프의 스트라이커 개리 후퍼를 비롯해 줄리안 스페로니, 나다니엘 클라인, 데런 암브로즈 그리구 닐 댄스를 친정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영입하려 한다.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볼튼의 대한민국 대표팀 윙어 이청용을 800만파운드에 영입하여 창조성을 더하고 스트라이커 들의 화력을 높이려 한다.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올 시즌 뒤 계약이 만료되는 번리의 30세 수비수 클라크 칼리슬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33세의 패트릭 비에이라는 미국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에 남길 기대하고 있다.


첼시와 맨시티는 22세의 바리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버밍엄과 선더랜드는 샬케04의 독일 스트라이커 케빈 쿠라니를 영입하기 위해 유벤투스와의 영입경쟁을 치뤄야 할 것이다.


OTHER GOSSIP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마이크 애쉴리 구단주는 과거처럼 높은 지출을 하던 때로 돌아가길 꺼리고 있지만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기 위해 올여름 많은 돈을 쓰는 것을 허락할 것이다.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비공개 연습경기에 출전했으며 수요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후보로 나설 수도 있다.


그리고 루니는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뮌헨전에 교체로 넣어달라고 청원하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미치게 만들었다.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는 팀의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 실패를 조지 질레트와 톰 힉스 공동 구단주 탓이라고 비난했다.


마이크 딘 심판은 이번주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어 하부리그 심판을 맡게 되었다. 지난 토요일 첼시가 맨유에게 2-1로 승리한 경기에서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의 판정을  "질이 떨어졌다."로 비판했으며 2주 전에는 블랙번이 번리를 1-0으로 이긴 경기에서 미심쩍은 패널티킥을 블랙번에 준 바 있다.


지난 토요일 첼시의 두번째 골을 넣은 디디에 드록바의 오프사이드를 보지 못한 사이먼 벡 심판 또한 강등당했으며 딘 심판과 함께 이번 주말 브리스톨 시티의 경기를 맡을 것이다.


AND FINALLY


번리의 미드필더 케빈 맥도날드는 토요일 하프타임에 교체 당하자 경기장을 벗어나 가족들과 펍을 돌아다닌 것에 대해 사과했다. 21세의 맥도날드는 6-1로 패배한 맨시티와의 경기 동안 팀을 이탈하며 벌금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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