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4. 23 금요일의 BBC가십 - 토레스, 베니테스, 모예스, 지단

GuPangE 2010. 4. 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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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리버풀 감독직에서 물러나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자리를 옮길 경우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를 데려갈 생각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토레스에게 5,000만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그를 데려오기 위해 주급 20만 파운드를 제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베니테스 감독은 4년 계약 기간의 1년째로 접어든 토레스를 팔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아스날이 아약스의 수비수 그레고리 반 데 빌을 영입할 경우 아스날의 오른쪽 수비수 바카리 사냐를 원할 것이다.

 

또한 유벤투스는 로빈 반 페르시도 영입하기 위해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과 미드필더 펠리페 멜루를 보내주는 것을 검토 중이다.

 

아스날도 에버튼의 유망주 잭 로드웰에게 관심을 보이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에 합류했다. 하지만 에버튼은 로드웰을 붙잡기 위해 그의 주급을 올려줄 것이다.

 

맨시티는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에 베르더 브레멘의 22세 독일 대표 미드필더 메수트 외칠의 영입을 서둘러 완료하길 원하고 있다. 외칠이 월드컵에서 맹활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의 스트라이커인 루이스 파비아누는 자신이 올 여름에 세비야를 떠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겠다고 암시했다.

 

함부르크의 수비수 제롬 보아텡은 맨시티로 이적하여 포츠머스의 공격수로 뛰는 형 케빈 프린스 보아텡과 함께 잉글랜드에서 뛰게 될 것이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스토크의 후보 스트라이커 툰카이 산리의 영입을 준비 중이지만, 페네르바체와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

 

뉴캐슬의 크리스 휴튼 감독은 팬들에게 올 여름에 대형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맨유는 나이지리아의 유망주 미드필더 라몬 아지스의 영입경쟁에서 지역 라이벌 맨시티를 꺾고 싶어한다.

 

아스날은 올 시즌 버밍엄에 임대되었던 맨시티의 골키퍼인 조 하트를 1,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블랙번의 스트라이커인 제이슨 로버츠는 팀에서 자신의 미래를 확실히 알고 싶어한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레흐 포즈난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버밍엄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오랫동안 영입을 노렸던 토트넘의 로만 파블류첸코가 부진에서 탈출하자 카디프의 스트라이커인 제이 부스로이드를 데려오는 것을 검토 중이다.

 

셀틱의 닐 레넌 감독대행은 구단 이사진에 2명의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둘 중 하나는 울버햄튼과 헐 시티가 노렸던 스컨도프 유나이티드의 개리 후퍼이다.

 

해밀턴의 미드필더인 제임스 맥아더를 영입하려는 레인저스의 희망이 타격을 입었다. 버밍엄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버밍엄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던디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개리 케네스를 데려올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지만, 블랙풀은 그를 영입 명단에 올려놓았다.

 

애버딘에 이어 하이버니언이 킬마넉의 스트라이커 케빈 카일의 영입경쟁에 뛰어들었다.

 

애버딘은 킬마넉의 공격수 케빈 카일과 플리머스 아가일에시 임대해 온 스트라이커 스티븐 맥린에게 계약을 제의했다.

 

OTHER GOSSIP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할 경우 자신이 맨유의 사령탑에 오를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토트넘의 잉글랜드 대표팀 윙어 애런 레넌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지 4개월 만에 내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유전에 출격할 수도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토트넘의 수비수 레들리 킹이 최근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데도 그를 월드컵에 꼭 데려가고 싶어한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빌리 데이비스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실패할 경우 팀을 떠나 셀틱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다.

 

스코틀랜드 총리를 역임했던 헨리 맥클리시는 스코틀랜드 축구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유소년 아카데미 분야에 5억 파운드를 새로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요먼은 고든 스미스가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장에서 물러난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축구협회가 변화를 받아들이길 꺼렸기 때문이다.

 

스미스 전 회장은 리빙스턴의 스트라이커 로비 윈터스의 헐리우드 액션을 징계하려다 실패한 것에 대해서도 책임 논란에 휩싸일 수도 있다.

 

로스 카운티의 데릭 애덤스 감독은 8경기동안 벤치에 앉지 못하게 한 징계의 날짜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터치라인 접근 금지 조치를 받지 않을 수도 있다.

 

AND FINALLY

 

프랑스의 전설적인 스타 지네딘 지단은 오는 6월 6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단은 유명인사 팀을 상대하는 전세계 올스타팀 선수로 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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