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5. 5 수요일의 BBC가십 - 토레스, 크라시치, 베니테스, 카이틀리

GuPangE 2010. 5. 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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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첼시는 맨시티를 제치고 리버풀의 스트라이커인 페르난도 토레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들은 토레스에게 최대 7,000만 파운드에 이르는 영국 내 이적료 신기록을 제시할 용의가 있다.

 

맨유는 올 여름에 CSKA 모스크바의 미드필더 밀로시 크라시치를 1,6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완료할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 여름 단 1명의 선수만을 데려오고 싶어한다는 얘기도 있으며 그 선수는 바로 토트넘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다.

 

아르헨티나 신문 <올레>는 벤피카의 대형 유망주 윙어 앙헬 디 마리아가 맨유와 첼시의 제의를 뿌리치고 레알 마드리드 입단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세리에A의 중위권 팀 파르마는 맨시티에서 임대해 온 스트라이커 발레리 보이노프가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자 그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올 여름 아약스의 세르비아 대표팀 스트라이커 마르코 판텔리치의 영입을 완료하고 싶어한다.

 

올 시즌 볼튼에 임대되었던 스트라이커 이반 클라스니치는 앞으로도 볼튼에서 계속 뛰고 싶어하지만 그의 원소속팀인 프랑스의 낭트에서 그에게 새로운 팀을 찾아주려 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가 불투명하다.

 

아스날은 올 여름 삼프도리아의 스트라이커인 잠파올로 파치니에게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아스날은 소속팀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하자 자신들에게 이적하는 데에 관심을 표명한 이탈리아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을 데려올 수 있는지 바삐 알아보기 시작했다.

 

아스날이 올 시즌 버밍엄 시티에 임대되었떤 맨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의 영입을 준비 중이라는 얘기도 있다.

 

첼시의 조 콜을 영입할 구단으로 그의 친정팀 웨스트햄이 떠올랐습니다. 지난 2003년 여름 웨스트햄을 떠나 첼시에 입단했던 콜은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웨스트햄은 웨스트 브롬위치의 미드필더 그레이엄 도런스에게 500만 파운드라는 더 좋은 이적료를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반면 WBA 측에서는 그의 이적료를 1,000만 파운드로 책정해놓고 있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친정팀 위건의 수비수 마이노르 피게로아와 골키퍼 크리스 커클랜드를 영입하기 위해 9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에버튼에 스트라이커인 로비 킨과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를 트레이드하자는 제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스토크 시티는 입스위치 타운의 주장인 미드필더 존 월터스에게 4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

 

뉴캐슬은 레딩의 20세 미드필더 길피 지그루트손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지그루트손은 레딩에서의 데뷔 시즌인 올 시즌에 38경기에 출전하여 20골을 터뜨렸으며, 구단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프랑스의 올림피크 리옹에서 포츠머스로 임대된 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스트라이커 프레데릭 피키온의 영입경쟁에 뛰어들었다. 블랙번과 버밍엄도 그를 원하고 있다.

 

리버풀은 앞으로 48시간 내에 레인저스의 수비수인 대니 윌슨에게 최소 200만 파운드 이상의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것이다.

 

셀틱의 리 네일러는 팀을 떠나 잉글랜드 리그로 떠나겠다는 입장을 바꾸고 싶어한다. 네일러는 닐 레넌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에 취임할 경우 자신에게 재계약을 제시하길 바라고 있다.

 

마더웰의 수비수 마크 레이놀즈는 구단 측에서 다음 시즌이 끝난 후 자신이 계약이 만료되면 공짜로 자신을 다른 팀에 내주는 것보다 올 여름에 방출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월솔은 수비수 라이스 월튼과의 계약을 상호 해지했다. 이로써 지난주 마더웰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던 그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킬마녹의 지미 콜더우드 감독은 구단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해도 파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OTHER GOSSIP
 

리버풀에게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 중 누구를 떠나보낼지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올 수도 있다. 베니테스 감독은 이번 주에 구단 내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담은 최후 통첩을 여러 차례 보낼 예정이다. 하지만 그가 팀에 잔류할 경우 토레스가 떠날지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동안 두 사람의 사이는 나빠졌다.

 

베니테스 감독이 리버풀의 사령탑에서 물러나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떠날 경우 팀의 전설적인 스타 케니 달글리쉬가 임시 감독으로, 수석 코치로 이안 러쉬가 취임할 가능성이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올 시즌 첼시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올 여름에 선수단의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맨유는 이번 주말에 있을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첼시에 승점 1점 차로 뒤져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프랑스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는 맨유행 가능성을 부인했다. 벤제마는 레알에서 '영원히' 머물고 싶다고 말했다.

 

아스날의 수비수 솔 캠벨은 올 여름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자신이 들어갔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 시절 악몽 같은 유로 2008 예선을 끝으로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한 캠벨은 리그 2의 노츠 카운티에서 잠시 뛰었다가 지난 1월 아스날로 돌아와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네덜란드의 아약스를 지휘하고 있는 마르틴 욜 감독은 다시 한번 잉글랜드에서 감독 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욜 감독은 "전 잉글랜드 생활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다시 한번 그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네요."라고 말했다.

 

번리의 감독을 지냈던 스티브 코터릴 감독은 지난 화요일 경질된 크리스 콜먼 감독의 후임으로 코벤트리 시티 감독직에 취임할 것이 유력하다.

 

리즈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개리 매컬리스터 감독이 코벤트리를 맡을지 모른다는 얘기도 있다. 매컬리스터 감독은 지난 2004년 1월에 개인적인 이유로 코벤트리를 떠난 바 있다.

 

맨유는 팀의 수비수 조니 에반스와 4년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토크의 윙어 매튜 에슬링턴은 구단 측과 4년 재계약에 서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

 

AND FINALLY
 
울브스의 공격수 마이클 카이틀리는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카이틀리는 지난해 11월 발목 부상을 입은 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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