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7. 30 금요일의 BBC가십 - 파브레가스, 은고그, 호비뉴, 램파드

TRANSFER GOSSIP

아스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여전히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고 싶다는 암시를 남겼다. 그의 미래에 대한 아르센 벵거와의 최근 대화에서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 중 하나에요."라고 말한 것이다.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목요일 유로파리그 예선 FK 라보트니키전에서 2골을 넣은 스트라이커 다비 은고그가 최근 팀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여전히 인테르 밀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영입하는데 필요한 이적료와 계약 조건에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한다.

볼튼은 크로아티아의 스트라이커 이반 클라스니치를 다시 팀으로 불러들일 것이다. 이번엔 낭트에서 임대형식이 아닌 완전이적으로 데려오려 한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코벤트리와 성폭력혐의로 9개월동안 복역하다 목요일 출소한 스트라이커 말론 킹을 영입하려는 경쟁에 합류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블랙번,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함께 스트라이커 제임스 비티를 150만파운드에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스톤 빌라의 루크 영은 1만파운드의 주급 삭감을 원하는 리버풀로의 이적을 거절했다.

풀럼의 새 사령탑인 마크 휴즈 감독은 전에 지휘했던 맨시티에서 스티븐 아일랜드, 크레이그 벨라미 그리고 로케 산타 크루스를 데려올 수도 있다.

휴즈 감독은 또한 아스날이 마크 슈와쳐를 영입한다면 웨스트햄의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 로버트 그린을 영입할 수도 있다.

LA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미국의 스트라이커 랜던 도노반은 지난 시즌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던 에버튼에 재입단 하는 것을 반길 것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이번주 챔피언스리그 예선 브라가전 출전명단에서 빠진 셀틱의 윙어 아이덴 맥기디에 대한 관심을 접지 않았다고 한다.

OTHER GOSSIP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호비뉴는 맨시티와 산투스 사이의 임대 연장 협상이 결렬되면서 맨시티로 복귀할 것이다.

한편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디마타르 하만은 맨시티가 이번에도 거액의 자금을 쏟아붓고 있지만 이번시즌에도 4위안에 드는데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리미어리그의 마크 할세이 심판은 인후암 치료를 마치고 다음시즌 복귀할 것이다.

AND FINALLY

24캐럿 금으로 만들어진 프랭크 램파드 한정판 아이팟 중 팔리지 않은 5000개는 녹인 다음 만화 캐릭터인 '헤로 키티'로 다시 만들어질 것이다.

2006 월드컵 이탈리아 대표팀 우승 당시 주장이었던 파비오 칸나바로는 잉글랜드의 크리켓 영웅인 앤드류 플린트오프에 이어 두바이로 향했다.

첼시와 아스날의 10월 3일 일요일 경기는 생중계되기로 했다. 같은 시간에 벌어지는 골프 라이더스컵 주요 라운드는 밀려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