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프리미어리그

[10-11 EPL] 1R 일,월요일 경기결과 - 맨유,산뜻한 출발..박지성 명단 제외

GuPangE 2010. 8. 1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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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1 - 1 아스날

          46' 은곡        90' 레이나(o.g)

리버풀 : 레이나, 존슨, 캐러거, 아게르, 스크르텔,제라드, 요바노비치, 마스체라노, 카윗,조 콜, 은곡

Subs : 카발리에리, 아우렐리우, 토레스(74' 은곡), 막시(65' 요바노비치), 바벨, 루카스(78' 마스체라노), 켈리


아스날 : 알무니아, 클리쉬, 베르마엘렌,코시엘니, 디아비, 나스리, 에보우에, 사냐,월셔, 아르샤빈, 샤막

Subs : 파비안스키,로시츠키(60' 월셔), 반 페르시(76' 디아비), 벨라, 월콧(59' 에보우에), 송, 깁스

전반 종료 직전 퇴장당한 조 콜

리버풀의 선제골을 넣은 다비드 은곡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교체로 출전한 페르난도 토레스

1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큰 실수를 저지른 레이나 골키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코시엘니

  1라운드 최대 빅매치였던 리버풀과 아스날의 경기는 극적인 무승부로 끝났다. 아스날은 파브레가스, 반 페르시 등이 선발로 빠진 상황에도 어린 선수들과 새로 입단한 선수들이 제몫을 하며 앤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리버풀은 어려운 팀 사정에도 불구하고 다시 빅4에 들 수 있을만한 경기를 선보이며 희망을 갖게 했다. 막판 레이나의 실수로 승리를 놓친것이 아쉽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 0 뉴캐슬 유나이티드      

33' 베르바토프                             

41' 플레쳐                        

85' 긱스                      

맨유 : 반 데 사르, 오셔, 비디치, 에반스, 에브라, 발렌시아,플레쳐,스콜스, 나니, 베르바토프, 루니

Subs : 쿠쉬착, 하파엘(87' 에브라), 스몰링, 캐릭, 긱스(71' 나니), 마케다, 에르난데스(63' 루니)


뉴캐슬 : 하퍼,퍼치, 콜로치니, 윌리엄슨, 엔리케, 러틀리지, 스미스, 놀란,바튼, 구티에레스, 캐롤

Subs : 크룰, 테일러, 시스코(80' 구티에레스), 아메오비(71' 놀란), 부키치, 레인저, 타베르니에르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씻으려는 루니

뉴캐슬 앤디 캐롤의 득점 기회

선제골을 넣은 베르바토프

플레쳐가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부터 여유있게 앞서나간 맨유

베테랑 스콜스-긱스가 합작한 쐐기골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퍼거슨 감독

  지난 시즌 아깝게 리그 4연패에 실패했던 맨유가 1년만에 다시 승격한 뉴캐슬을 상대로 3-0의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향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맨유는 부상 중인 퍼디낸드를 제외하고 지난 시즌과 그리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시작했다. 새로 영입한 스몰링과 치차리토는 벤치에서 시작했으며 아쉽게도 박지성은 또다시 개막전에 결장했다. 

  초반 뉴캐슬의 수비에 막혀 고전하는 듯 했던 맨유는 베르바토프의 선제골 이후 제 플레이를 선보이며 여전한 화력을 보여주었다. 베르바토프는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스콜스는 또다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팀의 선제골과 쐐기골에 기여해 분위기를 맨유쪽으로 가져왔다.

  올시즌은 퍼거슨 감독도 빅4가 아닌 빅8의 싸움이다 할 정도로 더욱 치열해졌지만 맨유는 여전히 우승후보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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