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프리미어리그

[10-11 EPL] 3R 토요일 결과 - 첼시 3연승 질주.. 박지성 선발 제외

GuPangE 2010. 8. 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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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 1 - 2 아스날

26' 마메 디우프        19' 월콧             

                       50' 아르샤빈

블랙번 : 로빈슨, 살가도, 넬슨, 삼바,지벳, 엘 하지 디우프, 존스, 페데르센, 그렐라, 마메 디우프, 칼리니치

Subs : 호일렛, 은종지(80' 마메 디우프), 올손(64' 칼리니치), 번, 에머튼, 심봉다, 던(55' 그렐라)


아스날 : 알무니아, 사냐, 코시엘니, 베르마엘렌, 클리쉬, 디아비, 송, 파브레가스, 월콧, 반 페르시, 아르샤빈

Subs : 에보우에, 월셔(82' 아르샤빈), 파비안스키, 로시츠키(67' 파브레가스), 벨라, 깁스, 샤막(33' 반 페르시)

영국에서도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가 펼쳐졌다. 경기는 원정팀인 아스날이 단 20분만에 월콧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추격에 나선 블랙번이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경기는 후반 아르샤빈이 결승골을 넣으며 아스날이 승점 3점을 추가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아스날은 블랙풀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다.


블랙풀 2 - 2 풀럼   

   76' 바니        35' 자모라

71' 판트실(o.g)        87' 에투후      

블랙풀 : 길크스, 밥티스트, 캐스카트, 에밧트, 크레이니,본, 테일러 플레쳐, 아담, 그랑댕, 바니, 오메로드

Subs : 실베스트르, 바샴, 이어들리(64' 에밧트), 데몬타그나치, 케이넌, 헐스테드, 에우엘


풀럼 : 스톡데일, 판트실, 휴즈, 한겔란트, 켈리, 데이비스, 에투후, 머피, 더프, 자모라, 뎀벨레

Subs : 뎀프시(59' 자모라), 리세, 베어드, 게라(80' 머피), 그리닝(85' 더프), 브릭스, 주베르부흘러

블랙풀이 지난 경기에서 아스날에 대패하긴 했지만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는 여전히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 역전까지 성공했던 블랙풀은 에투후의 막판 동점골로 승리를 날리긴 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해내며 다시 살아났다.


  첼시 2 - 0 스토크

32' 말루다                      

77' 드록바(pen)                            

첼시 : 체흐, 페레이라, 알렉스, 테리, 애쉴리 콜, 에시앙, 미켈, 램파드, 아넬카, 드록바, 말루다

Subs : 칼루(72' 램파드), 반 앤홀트, 스터리지(81' 아넬카), 하미레스(85' 에시앙), 베나윤, 턴불, 지르코프


스토크 : 쇠렌센, 후트, 쇼크로스, 파예, 콜린스, 델랍,화이트헤드, 윌킨슨,에더링턴, 존스, 월터스

Subs : 히긴보텀, 휄란(51' 윌킨슨), 툰카이, 베고비치, 풀러(68' 존스), 통, 퓨(85' 델랍)

패널티킥 실축을 위로하는 드록신

이번 시즌에도 말로 다 할 수 없는 활약을 보이는 말루다

패널티킥 성공 뒤 온화한 미소로 화답하는 드록신

첼시가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3연승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초반 램파드가 패널티킥을 실축하긴 했지만 경기내내 앞선 경기력을 보이며 말루다와 드록바의 골로 승리했다. 첼시는 3경기 14골 0실점하며 타이틀 방어에 이상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 0 - 1 위건   

                        80' 로다예가

토트넘 : 쿠디치니, 카불,도슨, 킹, 아수 에코토, 레넌,허들스톤, 팔라시오스, 베일, 크라우치, 데포

Subs : 도스 산토스(73' 레넌), 바송, 킨, 제나스,크란챠르(46' 아수 에코토), 파블류첸코(46' 크라우치), 엘른위크


위건 : 알 합시, 스탐, 고후리, 알카라츠,피게로아,토마스, 디아메, 맥카시, 보이스, 로다예가, 보셀리

Subs : 맥아더(87' 스탐), 왓슨, 칼드웰, 고메스(68' 보셀리), 폴리트, 무스토, 맥마나만

주중 대승을 거두며 UEFA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한 토트넘이 리그에선 많은 기회를 놓치며 승점쌓기에 실패했다. 위건은 10분을 남기고 결승골을 넣으면서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울버햄튼 1 - 1 뉴캐슬    

43' 이뱅스 블레이크        62' 캐롤              

울브스 : 하네만, 폴리, 크래독,베라, 워드,자비스, 헨리, 존스,반 댐, 이뱅스 블레이크,도일

Subs :구디우라(72' 존스),주베르(56' 반 댐), 만시엔, 스티어만, 플레쳐(72' 도일), 헤네시, 에드워즈


뉴캐슬 : 하퍼,퍼치, 윌리암슨, 콜로치니, 엔리케, 루틀리지, 스미스,바튼, 구티에레스,놀란,캐롤

Subs : 레인저, 카데르, 크룰, 부키치,아메오비(81' 캐롤), 뢰벤크란츠, 테일러

뉴캐슬이 지난 경기 대승 이후 울버햄튼과 비기며 또다시 승점을 쌓았다. 11장의 옐로카드가 나올 정도로 거칠었던 경기는 아스톤 빌라전에서 해트트릭을 했던 앤디 캐롤이 이번에도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구했다. 뉴캐슬은 5위로 올라서며 올시즌 잔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 0 웨스트햄              

33' 루니(pen)                         

50' 나니                  

69' 베르바토프                          

맨유 : 반 데 사르, 오셔, 비디치, 에반스, 에브라, 나니, 스콜스, 플레쳐, 긱스, 루니,베르바토프

Subs : 하파엘, 오웬(74' 베르바토프), 스몰링(74' 에반스), 에르난데스, 캐릭(74' 스콜스), 쿠쉬착, 발렌시아


웨스트햄 : 그린, 스펙터, 가비돈,업슨, 일룽가, 포베르,노블, 파커, 보아 모르테, 다이어, 칼튼 콜

Subs : 바레라(61' 포베르), 스타니슬라스(90' 보아 모르테), 다 코스타, 스테치, 코바치, 맥카시, 피키온(75' 다이어)

노장 스콜스와 긱스가 이번에도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루니는 긱스가 패널티킥을 얻어낸 것을 성공시키며 오랜 골가뭄을 끝냈고 나니와 베르바토프가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특히 우리나라 언론에서) 출전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박지성은 아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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