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13 일요일의 BBC 가십 - 맨유, 첼시, FA컵, 필 네빌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을 올 여름 핵심 영입대상으로 삼았지만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4,0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미러)

맨유는 또한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실패했던 아스톤 빌라의 애쉴리 영에게 올 여름 다시 제의할 것이다. (미러)

맨유는 사우스햄튼의 17세 공격수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을 1,0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아스날을 제칠 것이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뉴캐슬은 앤디 캐롤의 대체 선수로 입스위치의 17세 스트라이커 코너 위컴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첼시는 아약스의 수비수 그레고리 반 데 비엘을 영입하기 위해 AC 밀란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 맨유와 바르셀로나도 반 데 비엘을 원하고 있다. (미러)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가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하려면 8,000만 파운드를 내야할 것이라며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이다. (피플)

유벤투스는 토트넘의 수비수 앨런 허튼을 5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다. (피플)

웨스트햄은 33세 스트라이커 베니 맥카시를 다른 팀에 임대하려고 시도 중이다. 이들은 맥카시를 임대해주며 주급 6만 파운드의 80%이상을 지급할 것이다. (피플)

OTHER GOSSIP

과거 볼튼과 뉴캐슬, 블랙번을 이끌었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카타르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인 아스날의 스티브 롤리 수석 스카우터의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으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올 여름 떠날 경우 아약스를 지휘했던 마르코 반 바스텐 감독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3곳의 구단에서 첼시의 프랭크 아르네센 기술이사를 노리고 있으며 아르네센 이사는 앞으로 2주 내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피플)

그동안 오후 3시에 열리던 FA컵 결승전은 오는 2013년엔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할 것이다. FA컵을 개최한지 14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가장 큰 수입원인 방송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위해서이다. (피플)

AND FINALLY

오는 2월 19일 FA컵에서 맨유와 격돌하는 논-리그 크롤리 타운의 26세 주장인 파블로 밀스는 자신의 어머니와 형제들과 함께 방문한 이후 올드 트래포드를 처음 가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러)

에버튼의 주장 필 네빌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자신을 영입하려 했을 때 자신의 철칙을 들어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