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2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리버풀-윌리암스, 웨스트햄-캐롤, 주제 무리뉴

TRANSFER GOSSIP

리버풀은 아스날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스완지의 수비수 애쉴리 윌리암스를 영입하려 한다. (미러)

웨스트햄은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을 영입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다. 리버풀은 웨스트햄에 임대 중인 캐롤에게 이적료 1,700만 파운드를 책정했지만 웨스트햄이 부상과 득점을 보고 이적료를 다시 정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은 에버튼의 미드필더 레온 오스만에게 접근할 준비가 되어있다. 에버튼과 오스만의 계약 협상이 결렬되었기 때문이다. (메트로)

스토크 시티는 마이클 오언의 대체 선수로 FC 코펜하겐의 덴마크 스트라이커 안드레아스 코넬리우스에게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에버튼도 지난 3월 덴마크 대표로서 아일랜드를 상대로 첫골을 넣은 그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의 폴 램버트 감독은 구단이 올시즌 19골을 넣은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에 대해 이미 이적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설에 대해 얘기하길 거부했다. (스카이 스포츠)

OTHER GOSSIP

첼시의 러파엘 베니테스 감독대행은 프랭크 램파드와 다비드 루이스의 말다툼은 아무 일도 아니라고 넘겼다. 램파드와 루이즈는 루빈 카잔과의 유로파 리그 경기 전반전이 끝난 뒤 충돌한 바 있다. (가디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지난 월요일 2위인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하면서 큰 차이로 앞서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놓칠까봐 걱정이라고 밝혔다. (인디펜던트)

스토크 시티의 피터 코아테스 구단주는 최근 팀 성적이 나빠지면서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오는 일요일 맨유와의 경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스토크 센티널)

파리 생제르망의 회장인 나세르 알켈라피니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대신해 무리뉴 감독을 영입하려 한다는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마르카)

유벤투스의 베페 마로타 단장은 팀이 지난 수요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자신들에게 승리한 바이에른 뮌헨처럼 스타 선수들에게 '집중 투자'할 재정이 없다고 말했다. (투토 스포르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선수로 세비야의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에게 1,500만 파운드을 제의했다. (마르카)

AND FINALLY

맨시티의 벨기에 주장인 뱅상 콤파니는 자신의 고향에 BX 브뤼셀이라는 작은 팀을 만들었다. 하지만 트위터에서는 가장 큰 클럽이라고 한다. (606 newsletter)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2월 눈내리는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떨고 있던 한 멕시코 팬에게 팀의 장비관리직을 맡겼다. 미국 LA에서 청소일을 해온 아벨 로드리게스는 본인의 남은 재산을 털어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경기를 보기 위해 날아왔으며 자신의 우상인 무리뉴 감독의 눈에 띄었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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