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 일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유벤투스-나니, 맨유-에레라, 루니, 루카쿠

TRANSFER GOSSIP

유벤투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나니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유벤투스의 스포팅 디렉터인 파비오 파라티치는 나니가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완지는 아스날 측에 자신들이 중앙 수비수 애쉴리 윌리암스와 스트라이커 미추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울 준비가 되었다고 경고했다. (메트로)

맨유는 아틀래틱 빌바오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에게 2,1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한 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에레라의 아버지는 아들이 빌바오를 떠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닷컴)

크리스탈 팰리스는 위건의 미드필더 칼럼 맥마나만에게 5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 팰리스의 이안 할러웨이 감독은 지난 2011년 블랙풀에서 그를 임대한 바 있다. (미러)

리버풀은 첼시의 빅터 모제스를 150만 파운드에 임대할 준비가 되어있다. 하지만 지역 라이벌인 에버튼도 조세 무리뉴 감독의 현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모제스를 노리고 있다. (피플)

맨유는 여전히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AS로마의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를 임대하길 바라고 있다. (데일리 스타)

첼시의 플레이메이커 후안 마타가 아스날로 이적하려면 마타가 이적을 요청해야 할 것이다. (피플)

에버튼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는 2,800만 파운드에 맨유로 이적할 것이며 월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것이다. (Sport Wereld)

AC밀란은 제노아의 슬로베니아 미드필더 발테르 비르사를 수비수 루카 안토니니와의 부분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UEFA.COM)

OTHER GOSSIP

맨유의 웨인 루니는 일요일 리버풀 원정에 제외되었다. 루니는 지난 토요일 훈련 중 머리부상을 당했고 몰도바, 우크라이나와의 월드컵 예선전에도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 (미러)

루니는 머리에 붕대를 감고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을 떠났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는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다음 시즌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한다면 아스날이 아닌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수 있다고 얘기했다. (미러)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자신이 풋볼 디렉터와 일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옵저버)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과 계약을 맺은 뒤 베일이 마케도니아, 세르비아와의 월드컵 예선전에 불참하길 원하고 있다. (미러) 

AND FINALLY

바이에른 뮌헨과의 슈퍼컵 경기 중 승부차기에서 실축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실패했지만 첼시의 레전드인 디디에 드록바의 격려를 받았다. (데일리 메일)

새로 첼시에 입단한 미드필더 윌리안은 챌시팬들이 자신에게 바치는 응원가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응원가 중에는 "윌리안은 토트넘을 싫어해!"라는 가사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101greatgoa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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