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6.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맨유, 크라마리치, 조 하트, 파브레가스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여름 또다시 1억 파운드(약 1,745억원)를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있다. 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츠 훔멜스, 아틀레틱 빌바오의 아이메릭 라포르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고딘을 주시하고 있다. (인디펜던트)

맨유는 선수 영입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1월 골키퍼 안더스 린데가르트, 미드필더 나니, 안데르송 등 필요하지 않은 선수들을 팔 것이다. (데일리 스타)

레스터 시티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HNK리예카의 스트라이커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에게 이적을 제의했다. 첼시와 토트넘도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내년 1월 글렌 존슨의 대체자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최우선 영입대상인 마르틴 몬토야의 에이전트가 올 겨울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100%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데일리 미러)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리옹의 미드필더 나빌 페키르를 영입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트로)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맹활약 중인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이적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인디펜던트)

라이트백 디안드레 예들린은 이번주 워크 퍼밋을 발급받고 다음달 토트넘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타임스)

페트르 체흐의 에이전트는 체흐가 티보 쿠르투와에게 주전자리를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다음달 첼시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브닝 스탠다드) 

제노아의 주장이자 레프트백인 루카 안토넬리는 리버풀 이적이 꿈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OTHER GOSSIP

조 하트는 맨체스터 시티와 새로운 5년 계약을 맺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골키퍼가 될 것이다. 하트는 약 3,100만 파운드(약 541억원)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미러)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올려놓고 여름에 맨유로 이적했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는 챔피언스리그가 그립다고 밝혔다. (스포츠 메거진) 

과거 맨유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폴 스콜스는 리오넬 메시 및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티키타카 경기방식이 지루하며 경기력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을 때 같지 않다고 비난했다. (인디펜던트)

맨유 U-21의 워렌 조이스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중위권'인 구단에서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미드필더 오스카는 올 여름 입단한 세스크 파브레가스, 디에고 코스타, 필리페 루이스가 이번 시즌 무패로 시즌을 시작한 비결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프레이저 포스터는 셀틱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한 것이 조 하트와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자리를 놓고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말했다. (타임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부상이 잦은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트로)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는 SNS에 올렸던 자극적인 글로 인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게 되자 자신의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인디펜던트)

AND FINALLY

첼시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00마일 이상을 뛴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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