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모라타, 바카, 라카제트, 아스널

아스널과 첼시는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의 영입을 놓고 경쟁할 수도 있다. 모라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좋은 행선지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데일리 미러)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웨스트햄은 AC밀란의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에게 1,600만 파운드(약 279억원)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밀란은 바카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45억원)를 원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은 리옹의 스트라이커 알렉산드르 라카제트를 3,000만 파운드(약 517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웨스트햄도 라카제트를 노리고 있다. (데일리 미러)

토트넘은 왓포드의 스트라이커 트로이 디니도 노리고 있으며 이적을 제의할지 검토 중이다. (선)

아스널은 인터 밀란의 센터백 헤이손 무리요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레스터 시티, 스토크, 제니트와 경쟁해야 할 것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널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헨리크 므키타리안을 영입하는데 희망을 얻게 되었다. 에이전트가 므키타리안이 자신의 옵션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브닝 스탠다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비야의 미드필더 그제고슈 크리호비악을 영입하는데 타격을 입게 되었다. 바르셀로나도 크리호비악을 영입하게 위해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현재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페페 레이나를 재영입할지 검토 중이다. (데일리 스타)

에버턴의 대주주인 파하드 모시리는 세비야의 스포팅 디렉터인 몬치에게 1억 파운드(약 1,724억원)의 영입 예산을 제시하며 그를 데려오기 위해 시도할 것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카메룬에게 3-2로 승리한 경기에서 야유를 들은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를 옹호했다. (인디펜던트)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사외이사인 헤더 라바츠는 사퇴를 고민 중이다. 협회 개혁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가디언)

UEFA는 챔피언스리그 대회 방식을 변경할지 오는 12월에 결정할 것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AND FINALLY...

레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는 최근 자신의 닮은꼴인 우편 집배원 리 채프먼과 사진을 찍은 바 있다. 하지만 바디는 현재 채프먼이 SNS상에서 자신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놓았다. 바디의 에이전트가 바디의 이미지나 보증 계약에 문제가 될 경우 소송에 휘말릴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

아스널이 새로 영입한 그라니트 샤카는 입단 후 16번을 받았지만 지금은 마음이 바뀌어 29번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샤카에게 자신이 태어난 해인 92년을 거꾸로 한 29번이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라고 한다. (데일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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