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포그바, 산체스, 벤테케, 코스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8,000만 파운드(약 1,230억원)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맨유는 지난 2012년 포그바를 자유계약 선수로 떠나보낸 바 있다. (데일리 스타)

아스널은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에 대한 유벤투스의 제의를 거절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는 사디오 마네의 이적으로 1군에서의 기회가 더 줄어들 수도 있게 되자 크리스털 팰리스로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데일리 미러)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는 클럽 측에 팀을 떠나고 싶다고 전했으며 4,000만 파운드(약 615억원)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스타)

웨스트햄의 플레이메이커 디미트리 파예는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과 이적설이 나고 있지만 에이전트는 파예가 팀에 잔류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가디언)

레스터 시티는 번리의 수비수 마이클 킨을 영입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54억원), 1,200만 파운드(약 184억원)를 제시했다가 거절당한 뒤 마지막으로 1,500만 파운드(약 231억원)를 제시할 것이다. (데일리 미러)

AZ 알크마르의 스트라이커 빈센트 얀센은 클럽이 토트넘의 1,650만 파운드(약 254억원) 제의를 거절해 불만이며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디언)

크리스털 팰리스는 뉴캐슬의 윙어 안드로스 타운센드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사우샘프턴, 왓포드, 웨스트햄을 제쳤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선덜랜드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쳐는 자유 계약 선수 신분이 될 것이며 셰필드 웬즈데이가 플레쳐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노리치를 제칠 가능성이 있다. (선덜랜드 에코)

잉글랜드 대표팀은 유로 2016에서 아이슬란드에게 탈락당했지만 전 첼시 감독이자 현재 바이에른 뮌헨을 지휘하고 있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잉글랜드가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로이 호지슨 감독은 유로 2016 탈락 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은퇴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타임스)

맨유의 새 사령탑인 조세 무리뉴 감독은 클럽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인 웨인 루니, 크리스 스몰링, 마커스 래쉬포드를 유로 2016 대회를 위해 떠나기 전에 만났었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은 더 많은 1군 출전을 노리고 있는 골키퍼 대런 랜돌프가 약 300만 파운드(약 46억원)에 떠날 수 있게 허락할 것이다. (선) 

AND FINALLY...

맨유는 아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헨릭 므키타리안을 영입한 상태가 아니다. 하지만 맨유 홈페이지에는 이미 원정 유니폼에 그의 이름을 새긴 사진을 올라왔다가 재빨리 삭제됐다고 한다. (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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