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1.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포그바, 앨러다이스, 모예스, 사네

유벤투스는 폴 포그바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세계 최고인 1억 파운드(약 1,514억원)의 이적료에 합의했다. (르퀴프)

맨유는 포그바와 개인 계약 조건에 합의했으며, 세후 22만 파운드(약 3억 3,000만원)의 주급을 받는 5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 (데일리 메일)

맨유는 포그바 영입을 위해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에게 1,840만 파운드(약 279억원)를 지불할 것이다. (가디언)

맨유는 브렌트포드의 17세 윙어 조슈아 보휘와 3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게 되면 연봉 250만 파운드(약 38억원)를 벌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인센티브를 더하면 전임인 로이 호지슨 감독이 받았던 350만 파운드(약 53억원)보다 많은 금액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미러)

앨러다이스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 선임에 실패한 뒤 선택한 2순위 감독이라고 한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에버턴 감독은 앨러다이스 감독의 후임으로 선덜랜드를 맡을 것이다. (선)

맨체스터 시티는 샬케04의 공격수 르로이 사네를 4,200만 파운드(약 636억원)에 영입하는데 가까워지고 있다. 사네는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5,000만원)를 받는 4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 (선)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이 바이에른 뮌헨 시절 지도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데일리 미러)

첼시는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에 대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1,425만 파운드(약 216억원) 제의를 거절했다. 크리스텐센는 2년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임대로 활약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은 블랙번의 센터백 그랜트 핸리를 영입하기 위해 550만 파운드(약 83억원)를 제시했으며 블랙번은 받아들였다. (크로니클)

뉴캐슬의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은 2,500만 파운드(약 378억원)에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선덜랜드 에코)

스완지 시티는 토트넘의 윙어 나세르 샤들리를 영입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51억원) 이상을 제시했다. (타임스)

웨스트 브로미치는 레스터 시티의 풀백 제프리 쉴럽을 영입하기 위해 900만 파운드(약 136억원)를 제시했다가 거절당한 뒤 더 높은 금액인 1,000만 파운드(약 151억원)를 제시할 것이다. (버밍엄 메일)

리버풀의 풀백 캐머런 브래너건의 위건 이적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위건이 그를 임대하는 동안 경기의 75%를 뛰게 해줄 것이라는 보장은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버풀 에코)

WBA는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에 대한 스토크 시티의 2,000만 파운드(약 302억원) 제의를 수락하지 않고 있으며, 그 전에 스트라이커를 먼저 영입하고 싶어한다. (스카이 스포츠)

AND FINALLY...

AS로마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풀백으로 활약했던 시시뉴는 인터뷰 중 레스터 시티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으며, 클리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한 것은 "순전히 운"이었다고 말했다.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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