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3.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포그바, 루카쿠, 코시엘니, 데 리흐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이적료를 3,000만 파운드 더 올려 1억 8,000만 파운드(약 2,660억원)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2016년 8,900만 파운드에 포그바를 재영입했었다. (스타)

유벤투스가 포그바에 대한 관심을 접으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메일)

맨유는 레스터 시티의 해리 매과이어를 놓친다면 울버햄튼도 주시하고 있는 모나코의 18세 수비수 브누아 바디아쉴에게로 관심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 (익스프레스)

인터 밀란은 올 여름 맨유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려면 약 9,000만 파운드(약 1,330억원)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래프)

아스널은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의 이적료로 880만 파운드(약 130억원)를 요구할 것이다. 코시엘니는 팀을 떠나고 싶어하며,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하길 거부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아스널은 코시엘니 일을 계기로 벤피카의 수비수 루벤 디아스에게 다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메일)

웨스트햄은 스트라이커 세비스티앙 할러를 영입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와 협상 중이다. (스카이 스포츠)

지난 시즌 맨유 아카데미에서 35골을 넣었던 16세 스트라이커 미포 오두베코는 재계약을 거절했다. (메일)

유벤투스는 약 7,000만 유로(약 929억원)에 아약스의 수비수 마티아스 데 리흐트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데 텔레그라프)

웨스트햄은 볼로냐와 사수올로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드필더 페드로 오비앙의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약 148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선)

토트넘은 3,000만 파운드(약 443억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리즈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케빈 필립스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 (미러)

웨스트 브로미치는 브렌트포드의 니엘 무페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셰필드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와 경쟁해야 할 것이다. (익스프레스 & 스타)

풀럼은 윙어 앙토니 녹카트를 영입하기 위해 브라이튼과 접촉했다. (아거스)

맨유는 뉴캐슬과 이적료에 대한 의견 차이가 크지만 여전히 미드필더 션 롱스태프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다른 얘기로는 뉴캐슬이 롱스태프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39억원)를  책정하면서 맨유가 관심을 접을 수도 있다고 한다. (ESPN)

블랙풀 등 여러 클럽들이 에버턴의 19세 공격수 프레이저 혼비를 임대하고 싶어한다. (리버풀 에코)

에버턴은 플릿우드의 19세 골키퍼 빌리 크렐린을 영입하기 위해 2만 파운드(약 3,000만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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