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6.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자하, 매과이어, 베일, 포그바

에버턴은 공격수 윌프레드 자하를 영입하기 위해 6,000만 파운드(약 884억원)에 스트라이커 센크 토순을 포함해 제의할 준비가 되었다고 크리스털 팰리스 측에 전했다. 하지만 자하가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목요일 토트넘과의 친선경기에서 에릭 바이가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레스터 시티가 원하는 8,000만 파운드(약 1,179억원)의 이적료를 맞춰줘야 할 수도 있다. (미러)

레스터 시티의 윙어 데마라이 그레이는 매과이어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매과이어가 미래에 대해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 불만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레스터 머큐리)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선수들을 모으기 보다 팀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 영입 가능성을 일축했다. (인디펜던트)

토트넘의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목요일 2,500만 파운드(약 368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만료되면서 이적료가 급격히 올랐다. (선)

맨유는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이적에 대비하고 있으며, 라치오의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치비-사비치를 7,000만 파운드(약 1,031억원)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러)

또다른 얘기로는 포그바가 최소 1년 더 맨유에 남을 가능성이 있으며,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이적은 무산될 것이라고 한다. (익스프레스)

이번 이적시장에서 1억 2,000만 파운드(약 1,768억원)를 쓰고 있는 아스톤 빌라는 클럽 브뤼헤의 미드필더 마블러스 나캄바를 1,100만 파운드(약 162억원)에 영입하며 11번째 선수를 영입하는데 근접했다. (텔레그래프)

유벤투스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파리 생제르맹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도록 설득하지 않을 것이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재이적하길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말콤을 4,200만 유로(약 554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골닷컴)

맨유는 뉴캐슬의 미드필더 션 롱스태프를 영입하려면 3,000만 파운드(약 442억원) 이상을 써야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미들스브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윙어 마커스 브라운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티사이드 가젯)

나폴리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여전히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 (마르카)

한편, 릴의 윙어 니콜라스 페페의 에이전트는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나폴리에 머물고 있다. 나폴리는 페페를 영입하기 위해 미드필더 아담 우나스를 포함한 8,200만 유로(약 1,081억원) 이상의 계약을 제시할 것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리옹의 23세 스트라이커 무사 뎀벨레는 로멜루 루카쿠가 팀을 떠날 경우 맨유가 영입할 후보 명단에 오를 것이다. (스카이 스포츠)

노리치 시티는 입스위치 타운이 20세 미드필더 안드레 도젤에 대해 500만 파운드(약 74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해 포기했다. (노리치 이브닝 뉴스)

뉴캐슬은 전 첼시 미드필더 카일 스콧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데 근접했다. 스콧은 잉글랜드 U-17, 아일랜드 U-17, 미국 U-18, U-20에서 뛰었었다. (뉴캐슬 크로니클)

에버틴의 공격수 스티비 메이가 고향팀 세인트 존스톤으로 이적하려던 꿈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는 일찌감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지만 두 클럽 간의 협상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데일리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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