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올림픽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5차전 우즈벡 vs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0

한국 0

* 경고: 율도셰프 (18‘), 이요한 (64’), 신광훈 (69‘), 신영록 (82’), 율도셰프(85‘)

* 퇴장: 율도셰프 (85‘)

양팀 출전 선수 명단

우즈베키스탄: 아슈로프-율도셰프, 이스마롭, 주라예프-데니소프, 아흐메도프, 하이다로프(아포닌 72‘), 이브라기모프, 갈리울린-비크마예프 (쿠즈모예프 85’), 살로모프 (투흐타보예프 62‘)

한국: 정성룡-신광훈, 강민수, 김진규, 김창수-이상호 (김승용 83‘), 기성용, 오장은 (이요한 28‘), 이근호 (김근환 65’)-박주영, 신영록

 

특별히 좋은 플레이도 좋은 기회도 만들지 못하고 0-0 무승부로 끝났다..

본선진출도 마지막 바레인전이 되야 결정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박주영-심영록이 투톱으로 나왔지만 위협적인 모습은 보이질 못했다.

롱패스에 정확하게 연결되지 않고 마무리도 없는 플레이만 펼칠 뿐이었다.

그저 지루한 플레이의 연속이었다. 무한도전 결방이 더욱 아쉬울정도로;

본선진출을 만약 하더라도 이정도 경기력이라면 실망할듯

선수들 자신도 실망이 컸으리라 본다. 골이 넣기 싫고 승리하기 싫은 팀이 어디있겠는가..

정말 투혼이 필요할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