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국가대표팀

[2008올림픽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대한민국 vs 바레인 2007.11.21

GuPangE 2007. 11. 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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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0

 

바레인 0

 

▲ 대한민국 출전선수

GK : 1.정성룡

DF : 5.김창수,4.강민수,6.김진규,24.최철순

MF : 13.김승용(87' 43.김근환),10.오장은,19.박주영,12.기성용,17.이근호

FW : 20.서동현

 

▲ 바레인 출전선수

GK : 1.S.모하메드 자파르 압바스

DF : 24.압바스 사에드 A. M. 아야드,26.자심 주마 자심 알마루드,17.하산 카미스 A. 알 베리

MF : 8.압둘라 이스마일 오마르,4.압둘라 바바 파타디,32.압둘라 압디 오마르 야세르(69' 10.압둘라 아드난 알 다일),25.포우지 무바락 아이시,19.자말 라셰드 A.라만

FW : 11.이스마일 A. 라티프 이스마일,12.제이시 존 아크와니

 

  스펀지에 나올법한 특이한 이름을 가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올림픽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지난 경기의 부진함, 기라드의 성숙하지 못한 막말파문 등으로 더욱 부담스러워진 올림픽 대표팀은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것외에는 비난을 피할 방법이 없어 보였다.

 박주영과 신영록 대신 서동현이 투톱을 이룬 대한민국은 우즈벡전보다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우즈벡전보다 많이 뛰려는 모습이 보였고 전반에만 2번의 유효슈팅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패스나 공격의 타이밍이 조금씩 늦어 오프사이드에 많이 걸렸고 슈팅은 뜨거나 키퍼에 막히기만 했다. 후반이 되어도 사정은 비슷했다. 박주영과 서동현, 이근호 등에게 기회가 찾아왔지만 바레인은 육탄공세로 막아냈고 오히려 위협적인 모습도 몇차례 보여줬다.

  후반 한국의 무한 공세에도 불구하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고 대한민국은 3승 3무로 6회연속 올림픽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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