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 05-06 Chelsea Centenary Home S/S No.8 LAMPARD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오기 훨씬 전부터 첼시는 어느 정도 강팀이었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7위 안에 드는 성적을 유지해왔으며 그만큼 투자도 되었던 클럽이다. 하지만 54/55시즌 이후 우승이 없었기에 그것이 항상 아쉬웠고 팀이 부채에 시달리면서 점점 힘들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러시아 재벌이 런던에 도착하고 나서는 모든 것이 변했다. 돈으로 축구를 한다는 비판이 있지만 매년 이적시장을 주도하며 2003년 이후 리그 2회 우승과 FA컵 1회, 리그컵 2회, 커뮤니티 쉴드 1회 우승등 매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이번 레플리카는 첼시의 100주년 져지이다. 당시 념적인 년도에 리그우승까지 차지하며 그야말로 축제분위기였다. 그 중 람파드의 활약은 대단했으며 미드필더면서도 많은 득점을 올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또 삼성이 거액을 투자해 첼시의 스폰서쉽을 맺었으며 국내에 내한해 수원삼성과 경기를 하기도 했다. 인터넷에서 예약판으로 구매했던 이 져지는 패치위치가 잘못되면서 살짝 아쉬운 져지이기도 하다. 떼었다가 붙일수도 있지만 옷이 상하는 부작용이 있기에 그냥 놔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