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프리미어리그

[07-08 EPL] 32R 토요일 경기 결과 - 10명으로 역전승을 거둔 아스날

GuPangE 2008. 3. 30. 04:12
728x90

버밍엄 3 - 1 맨시티

40' 54' 자라테          59' 엘라누     

77' 맥셰프리                          

경기 기록

10(7)

슛팅 (유효)

8(4)

13

파울

10

5

코너킥

2

3

오프사이드

7

43%

점유율

57%

0

경고

2

1

퇴장

0

5

선방

3

 

  버밍엄이 강적 맨시티를 홈으로 불려들여 한명이 적은 상태에서도 3-1의 승리를 거두었다. 자라테가 2골을 넣은 뒤 한명이 퇴장당하고 엘라누에게 만회골까지 허용했지만 맥셰프리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위기에 처했던 버밍엄은 강등권인 18위와의 승점차를 4로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레딩 0 - 0 블랙번

경기기록

8(2)

슛팅 (유효)

9(6)

10

파울

15

6

코너킥

7

1

오프사이드

0

41%

점유율

59%

3

경고

5

1

퇴장

0

6

선방

2

 

  득점없이 비겼지만 레딩은 마테조프스키가 퇴장을 당하면서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강등위기를 벗어나려 애쓰는 레딩에게 블랙번은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볼튼 2 - 3 아스날

14' 43' 테일러          62' 갈라스       

                        68' 반 페르시

                           90' 사무엘(o.g)

경기기록 

13(9)

슛팅 (유효)

17(8)

12

파울

10

8

코너킥

6

2

오프사이드

4

46%

점유율

54%

2

경고

2

0

퇴장

1

4

선방

4

 

  전반에만 테일러에게 두골을 먹히고 디아비까지 퇴장당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지나 싶던 아스날은 10명으로 역전승을 끌어냈다. 얇은 선수층에 아직 반 페르시가 감각을 완전히 못찾은 듯이 보이며 힘들어 보였지만 후반 갈라스의 골을 시작해서 반 페르시의 패널티 킥, 막판 자책골까지 극적인 경기를 연출하며 아스날이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 답답했던 공격에 알 합시의 선방에 막혀 골을 넣지 못했던 아스날은 쉬게 했던 아데바요르를 투입시키며 다시 추격해나갔고 월콧이 투입과 함께 좋은 활약으로 팀에 보탬이 되었다.

선더랜드 2 - 1 웨스트햄

  29' 존스           18' 융베리

90' 레이드                        

경기기록 

22(12)

슛팅 (유효)

10(4)

9

파울

10

13

코너킥

4

1

오프사이드

4

49%

점유율

51%

2

경고

1

0

퇴장

0

1

선방

10

 

  융베리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강등위기를 벗어나려는 선더랜드가 역전승을 이뤄내며 홈에서 승점 3을 추가했다. 오랜만에 2연승을 거두면서 강등권과의 승점을 6으로 벌렸다. 선더랜드는 앞으로 강등위기의 팀들과 경기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 같다.

더비 2 - 2 풀럼

10' 80' 비야           24' 카마라

                               78' 리콕(o.g) 

경기기록

19(13)

슛팅 (유효)

9(4)

18

파울

16

4

코너킥

5

2

오프사이드

6

48%

점유율

52%

2

경고

4

0

퇴장

0

3

선방

10

 

  20위와 19위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나면서 더욱 암울해졌다. 버밍엄은 승리하고 볼튼마저 아스날에 패하면서 강등권에 있는 3팀의 상황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6경기동안 뒤집을 수 있을까.

포츠머스 2 - 0 위건

32' 90' 데포                  

경기기록

12(7)

슛팅 (유효)

17(9)

10

파울

13

5

코너킥

4

3

오프사이드

4

48%

점유율

52%

1

경고

2

0

퇴장

0

11

선방

3

 

  이적 후 나왔다 하면 골을 넣는 저메인 데포가 이번엔 두골을 추가했다.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규정상 출전하지 못했던 데포는 밀렸던 골까지 넣으면서 포츠머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제임스골키퍼는 패널티킥을 비롯해 무한선방으로 골문을 지켰다.

맨유 4 - 0 아스톤빌라

17' 호나우두                                    

33' 테베즈                                 

53' 69' 루니                                   

경기기록

14(7)

슛팅 (유효)

13(5)

7

파울

5

4

코너킥

7

3

오프사이드

1

53%

점유율

47%

1

경고

1

0

퇴장

0

3

선방

2

 

  이번엔 나니도 없었지만 박지성은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맨유는 호나우두의 센스넘치는 골을 비롯해 테베즈의 방아찍기 헤딩, 오랜만에 보는 루니의 두골로 아스톤빌라에게 대승을 거두었다. 쉽게 승리를 거둔 맨유는 우승전망이 더욱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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