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프리미어리그

[07-08 EPL] 34R 리버풀vs블랙번, 맨유vs아스날 - 박지성 선발출전

GuPangE 2008. 4. 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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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3 - 1 블랙번

      60' 제라드          90' 산타크루즈

82' 토레스                      

90' 보로닌                      

경기기록

17(9)

슛팅 (유효)

7(3)

12

파울

10

5

코너킥

1

1

오프사이드

2

53%

점유율

47%

1

경고

0

0

퇴장

0

6

선방

6

 

  연달아 비기면서 에버튼에게 추격을 허용했던 리버풀이 앤필드에서 다시 승리를 거두면서 4위 지키기를 계속하고 있다. 전반에 몇번의 기회들이 날아가면서 무득점으로 마친 두팀은 그러나 후반 제라드의 골을 시작으로 리버풀이 세골을 넣으면서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다. 블랙번은 자칫 영패를 당할뻔했으나 종료직전터진 산타크루즈의 골로 완패는 모면했다.

19년전 힐스보로참사에 대한 묵념

역시 제라드

홈에서는 막을 자 없는 토레스

발끌 내밀기

씨익

맨유 2 - 1 아스날

   54' 호날두        48' 아데바요르

72' 하그리브스                                   

경기기록

13(7)

슛팅 (유효)

18(11)

12

파울

7

6

코너킥

5

2

오프사이드

2

52%

점유율

48%

2

경고

5

0

퇴장

0

11

선방

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가능성이 더더욱 높아졌다. 반면 아스날은 이제 우승이 물건너간 셈이 되었다. 양팀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경기였고 그 경기에 박지성이 선발로 나와 한국팬들에게 더욱 의미깊게 다가왔다. 박지성은 공격포인트를 추가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최근 보여주었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후반 안데르손과 교체될 때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아데바요르가 핸들링성은 있었지만 선제골을 넣으면서 오랜만에 프리미어리그 득점을 해냈지만 갈라스의 핸들링 반칙때문에 호날두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고 하그리브스가 리그 두번째 골 역시 프리킥으로 넣으면서 팀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승리를 안겼다. 아스날은 최고의 조커로 활약하고 있는 월콧을 투입시켰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호날두를 막아라

잘막던 반 데 사르도 먹힌 아데바요르의 슛

패널티킥과 프리킥만 아니었다면 대체적으로 잘 막아준 레만

멈추질 않는 득점행진

이번시즌 두골을 프리킥으로만 넣은 숨은 달인 하그리브스

이제 남은 건 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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