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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FA컵] 결승전 포츠머스vs카디프 시티 - 포츠머스 우승!!

GuPangE 2008. 5. 1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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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 1 - 0 카디프시티

37' 카누                     

경기 기록

11(5)

슛팅 (유효)

9(3)

22

파울

9

6

코너킥

7

4

오프사이드

2

49%

점유율

51%

3

경고

0

0

퇴장

0

3

선방

9

 

츠머: 제임스, 존슨, 켐벨, 디스탱, 흐라이더슨, 유타카, 페드로 멘데스, 디아라, 문타리, 크란챠르, 카누.

Subs: 애쉬든, 디우프, 바로시, 누젠트, 파마롯.

: 엥켈만, 맥너튼, 존슨, 루벤스, 카팔디, 레들리, 래, 맥필, 위팅엄, 패리, 하셀바잉크.

Subs: 오크스, 펄스, 싱클레어, 톰슨, 램지.

 

  국내와는 그리 상관은 없지만 잉글랜드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127번째 FA컵 결승이 웸블리에서 벌어졌다. 올해는 이변에 이변을 거듭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던 FA컵이기도 했다. 꽉 들어찬 관중 속에서 시작된 경기는 아무리 뛰는 리그가 다르다할지라도 결승전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웠다. 전반 37분만에 유타카의 크로스를 혼전상황에서 카누가 넣으면서 균형이 깨졌고 포츠머스는 리드를 유지하면서 경기를 이끌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인 카디프의 아론 램지가 교체 출전하면서 FA컵 결승 역사상 두번째로 어린나이에 출전하기도 했다. 결승컵의 주인공은 결국 포츠머스가 되었고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해리 레드냅감독은 1990년 이후 처음으로 FA컵을 우승한 잉글랜드감독이 되었고 팀은 1939년 이후 두번째 우승과 13년만에 빅4이외의 우승을 차지하며 UEFA컵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대조되는 양팀 서포터들

팬들의 축제인 FA컵 결승

성지에 몰려드는 인파

바비 롭슨 경도 함께

골키퍼까지 제치고도 못 넣은 카누

다시 찾아온 기회를 잡은 카누

카누의 결승골

17세의 어린나이에 FA컵 결승무대를 밟은 아론 램지

승리의 기쁨

잘싸웠으나 아쉽게 패한 카디프

레드냅감독의 환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레드냅감독

2008 FA컵 우승팀 포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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