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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08] 11R 일요일 경기 결과 및 순위 - 대구의 역전승

GuPangE 2008. 5. 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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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 - 3 대구

         42' 시몬        45' 이상일(o.g)

85' 송정현        68' 장남석

                     89' 이근호

  경기당 4골 이상씩은 뽑아내는 대구가 또다시 5골을 주고받으며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내내 공방전을 벌이던 두 팀은 42분 전남의 시몬이 멋진 슛으로 선취골을 넣으면서 먼저 앞서나갔지만 곧바로 프리킥 기회에서 수비하던 이상일이 자책골을 넣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에 대구가 패널티킥을 얻었고 장남석이 넣으면서 역전했지만 이번엔 전남이 코너킥상황을 송정현이 골로 연결하면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하지만 다시 몰아치기 시작한 대구의 이근호가 곧바로 결승골을 성공시키면서 최근의 3연패에서 벗어났다.

시몬의 선제골

성남 1 - 1 서울

90+4' 모따         66' 이청용

  2위를 노리는 수도권 팀들간의 빅매치였다. 수원-포항전은 수원 홈 최다관중에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빛이 바랬지만 이번경기는 나름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3연승을 기록중인 성남과 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던 서울은 전반 내내 아쉬운 기회들을 놓치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서울이 패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데얀이 실축하면서 골을 날렸다. 하지만 서울은 패스플레이에 이은 이청용의 골로 먼저 앞서나갔고 후반 막판까지 유지하면서 그대로 승리하는 듯 했다. 하지만 추가시간도 끝나가기 직전 성남이 적극적인 공격던 중 모따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귀중한 승점을 따냈다. 수원이 독주하는 가운데 성남,서울,포항의 2위싸움은 K리그 휴식기로 인해 잠시 쉬어가게 되었다.

박주영의 어시스트.. 이청용의 골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순위

순위

팀명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수원

11

10

1

0

26

8

18

31

2

성남

11

6

3

1

26

12

14

22

3

포항

11

6

2

3

18

13

5

20

4

서울

11

5

5

1

19

14

5

20

5

울산

11

4

5

2

16

14

2

17

6

인천

11

4

3

4

14

13

1

15

7

대구

11

5

0

6

24

28

-4

15

8

경남

11

4

2

5

15

19

-4

14

9

제주

11

3

2

6

14

18

-4

11

10

대전

11

2

5

4

9

14

-5

11

11

전북

11

3

2

6

11

17

-6

11

12

광주

11

2

3

6

15

21

-6

9

13

전남

11

2

3

6

14

22

-8

9

14

부산

11

1

3

7

11

19

-8

6

득점순위

순위

선수(팀)

득점

경기

1

두두(성남)

10

11

2

에두(수원)

8

11

3

장남석(대구)

7

10

4

라돈치치(인천)

7

11

5

서동현(수원)

6

10

6

김명중(광주)

6

11

7

이근호(대구)

6

11

8

데닐손(포항)

5

11

9

조재진(전북)

5

11

10

데얀(서울)

5

11

도움순위

순위

선수(팀)

도움

경기

1

브라질리아(울산)

4

7

2

조동건(성남)

4

9

3

조용태(수원)

3

9

4

남익경(광주)

3

9

5

최재수(광주)

3

10

6

모따(성남)

3

10

7

데닐손(포항)

3

11

7

박규선(광주)

3

11

7

에닝요(대구)

3

11

10

두두(성남)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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